나이는 60대 쯤 되는데 , 이작자가 평소엔 얌전하다가도 술만 쳐마시면 미쳐 돌아가서 , 주변에 아무한테나 마구 욕을 해대고
심지어 저희 어머니 한테도 폭언을 하는 바람에 제가 거의 패죽일려다가 가까스로 참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그런 식입니다. 일도 안나가는 거 같고 , 그런 자가 어떻게 방세는 내는 지 모르겠군요. 
설마 재개발 때문에 오래된 세입자들 내쫒으려고 , 누가 일부러 들여보낸 작자인가? 

그후로 동네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구 싸움을 걸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욕을 해대고 , 결국 경찰이 수십번 오가면서 
뜯어말리곤 있는데... 오늘은 옆집개가 한번 컹컹 짖었다고 욕해대고 , 제가 드나들면서 문에서 삑삑거리는 소릴 냈다고
"너혼자 살어!" 라며 욕을 해대네요. 일단 경찰 아저씨들 말대로 무시하곤 있는데...  - 제대로 대꾸를 해주면 더 기가 살아서
날뛴다니 무시하라는 충고를  하더군요. - 어쩌다 이런 미친작자가 이사를 와서 온동네를 폐가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집의 옆집과 윗집도 이사가고 , 저희 집과 다른 옆집은 쥐죽은 듯 숨죽이고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런 민폐를 사방에 
끼치는데 어떻게 혼내 줄 방법도 없을까요? 정말 괴롭네요.  보아하니 가족도 없는 거 같고 , 혼자 사는 거 같은데?
죽을 때까지 이웃을 괴롭히다가 지옥에나 떨어질 모양입니다.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