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듯이 있다가 오늘 밤에 개기월식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자 늦기 전에 보자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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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이 오후 9시 50분로 짐작합니다. 나왔던 때에는 보름달이 초승달처럼 보였고요. 개기일식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여기에 올립니다. 소식을 알린 벗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절로 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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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