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지금까지 해오던 활동이고 다른 커뮤니티도 비슷한 활동을 하는데 구지 적시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또한  활동을 제한할 소지 역시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밥을 떠 먹는다고 구지 말할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규칙에도 이런건 없더군요.

5조. " 반복적" 이라는 말은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 할수 있기때문이죠. 토론과정중 격화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막말을 할수 있습니다.

상대방도 그에 상응하는 역시같은 감정이라면 막말을 하겠죠.  다시 두번째 막말기회가 왔을때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아 여기서 막말하면 나는 신고당하는구나.  참는사람도 있고 그래도 하는사람도 있겠죠.  기본적으로 인간의 불완전성을 인정하기때문에 반복적이라는 말이 쓰인겁니다.  또한 서로에게 공평한 대응의 기회를 주기위해서죠. 어찌되었든 서로 1번의 기회가 있고 그후에 신고의 기회또한 있으니 이는 굉장히 공평하다고 생각됩니다.  불완전과 공평성의 조화라고 할까요.

6조에.  운영진의 탄핵에 관해 조항을 새로 넣었습니다.  뒤의 초성체.비속어에는 동의하지만 위의 내용은 지나치게 모호합니다.

 빠져나갈수 없는 완벽한 규칙을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보다는 한도내에서 규칙의 공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7조. 그런거라면 기부금 상한을 정하면 됩니다. 실제 누가 큰 기부금을 냈다면 그게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정도라면 이미 그사람에게 끌려간다보시면 됩니다. 알게모르게 소문은 퍼지고 기부회원과 일반회원간에 위화감이 조성될수 있습니다. 회비라면 문제없습니다만

이도 대학등록금(수업료)이나 헬스클럽회원비처럼 일정 기한이내에는 반환여지가 있는것이 합당하다 생각됩니다. 반환기간안에 그거믿고 날뛰는 회원이 걱정이시라면 그런회원은 없는게 낫다 싶습니다. 어차피 적응하지 못할테니까요.  커뮤니티의 독립을 위해 누구에게 큰 기부금을 의지해서도 안되지만 그게 염려되서 무조건 회비반납불가 또한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9조는 말그대로 운영진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껀입니다.  임무라고 하니 뭔가 국정원스러운 느낌이 묻어나서(웃음)

권한에는 책임이 따르는 게 마땅하니 그에 대한 overmind님의 숙려를 기대해봅니다.

2조 삭제에 대해 

  - 모임/조직의 활동을 정의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게 모임의 활동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한다면 정의되지 않은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려 할때는 회칙을 개정하면 됩니다. 많은 회사 및 조직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도리어 회원들이 반대하는 활동을 일부 운영진의 독단으로 강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깔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조

  - 한번 실수라고 해도 1차 경고 없이 바로 중징계를 해야할 사안이 있을수도 있고 두세번 해도 경고만 받을 수도 있는 상황도 있겠죠. 초범이면 어느정도 고려를 하지만, 그렇다고 처벌을 안 받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오프라인처럼 말을 하고 뒤집을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온라인이면 글을 작성하고 등록을 누르기 전에 한번 생각을 할 기회가 있고, 또 바로 삭제할 기회도 있습니다. 반복적을 강조하면 한번은 봐줘야 한다는 늬앙스가 됩니다. 

6조에 운영진 탄핵에 대한 내용은 하언님이 쓰신 글에서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운영진 탄핵 추가라는 아이디어는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7조 실질적으로 기부금을 몇분이 어느정도 내실거라는 예측도 불가능한데 사전에 기부금 상한을 정하는 것은 이른 판단이고요. 회비가 아니라 기부금이라고 하는 것도 회비나 사용료는 반환을 해야 하지만, 기부금은 그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경우 반환의 의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9조는 모두 삭제하고 다시 쓰라고 숙제 내주듯 던지셨으니 적당한 예시를 달라고 부탁드렸는데요. 예시 기다리겠습니다.

그런데 2조관련 저기에 속하지않는 활동을 찾기가 더 어려울듯 합니다 사실상 예산도 부족하구요

2조.  모임/조직의 활동을 정의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님의 생각이 맞다면 그동안 조이sf 역사 10여년동안 조이sf는 기본도 갖추지 못한 모임/조직을 했다는 것으로 생각할 여지가 생깁니다.  활동영역을 정의하지 않으면 개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운영진이 회비의 예산을 어떻게 쓰느냐는 감시의 대상이 될수 있죠. 사비를 털어 한다면 말릴사람 없을 겁니다. 그동안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은 각자 참가비 얼마씩 냈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이 아닌 기부금. 회원제로 운영비를 충당한다면 거기에 대한 사용내역과 오프모임에서의 참가비등 세부적 내용을 결부시키는 조항이 있어야 활동조항에 대한 명쾌한 판단이 가능할 걸로 생각됩니다.

5조 바로그렇습니다. 구체적 상황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수 있죠.  기본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반복적이란 의미를 깔고 가되. 심각한 인격침해나 모독의 소지등이 분명하다면 그런경우 별첨하면 될것입니다. 

6조. 탄핵에 대해 구체적으로 쓴 내용은 없죠. 탄핵이라는 새로운 조항을 넣은것이죠. 위에도 그렇게 썻구요.  운영진의 선출권이 있으면 이를 탄핵할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리 적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적시했다는 뜻으로 이해하셨는가 본데 그건 아닙니다.

7조 기부금/회비를 한데 뭉뚱그려 반환불가라고 적시하셨기에 나온 말입니다.  기부금이란것도 어떤 특정목적성을 띤다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므로 그 용도에 맞게 사용할경우와 아닐경우를 구분지어 반환의무를 정해야 함이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기부금 반환과는 별도로 작은소규모 커뮤니티에서 어느 한개인의 거액?의 기부금에 운영이 좌지우지 된다면 개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됩니다. 

9조 만이 아니라 다른것도 삭제표시를 했습니다.  삭제하라고 한게 아니라. 이 글의 목적에 맞게 의견제시차원이죠. 운영진의 임무라는 조항인데. 이를 권한과 책임이라는 새틀로 짜는게 합당하다 생각되서 그랬습니다. 이에 대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군요. 그런후에 예시가 가능하다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나는대로 뒤의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종종 글을 첨부하겠습니다. 모쪼록 훌륭한 새규정이 탄생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기부금 반환은 아에 잘못 입금한경우를 제한상황에선 (계좌를 헷갈렷다거나요) 반환불가및 1주후엔절대불가가 기본원칙으로하는 등의 회칙이 필요할것같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초안 작성/수정하다가 실수한 것입니다. 초안에는 정기기부만 적었다가 일시 기부도 추가하면서 서로 다르게 적용되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정기회원도 기부종료후 1년까지 자격유지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거말고도 여기저기 실수한 것을 발견했는데 일단 의견을 수렴하여 2차, 3차 초안 만들면서 적용하려고 합니다. (이미 게시를 해버려서..)

추가적으로..

기부회원, 운영회원 등 회원등급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이게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인데 회원등급 이런표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슨 계급이나 레벨처럼 느껴지니까요.  회원을 구분하되 그 상하관계가 없는것이 좋지 않습니까. 여기가 회사도 아니고 이런데서까지 직급을 나눠야 하는지. 

사실구분이 많은 것이 나쁜것은아닙니다만 굳이줄인다면회원의 권리란을 보면 회원은 운영에 의견제시를 할수있기 때문에 운영회원과 운영자를 구분하지않아도 될것같습니다 운영회원을 삭제하고 운영자등급을 유지 그리고 사실 기부회원을 별도로두는것도 별로라고생각됩니다 그냥공지혹은 운영계시판에 명단정도면 족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