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에서 불법 운행해오던 ‘대포차’ 200대가 적발됐다. 안동시에서 지난해부터 시에 등록된 차량 8만여 대를 일제히 조사, 단속한 결과다.
적발된 차량은 버스, 대형 화물차가 30대, 승용차가 170대에 이른다. 한결같이 명의를 이전하지 않고 불법 운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타 시, 군도 이와 비슷한 실태로 판단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전국 차량 22대당 1대꼴이란 얘기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경찰도 전국적으로 12만여 대로 추산한 바 있다. 하지만 단속에는 늘 한계를 드러낸다. 
이 시점에서 대포차의 불법운행을 뿌리 뽑겠다고 선언한 안동시가 무척 돋보인다. 안동시는 3천600대가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2017.03.30

http://www.idaegu.com/?c=8&uid=360703

위의 기사를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안동시는 168,226명 (2016년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정도의 소도시입니다. 안동시에 등록된 차량이 8만대인데 대포차가 200대라는것을 보니 비율로 보면 결코 적지 않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안동시

https://namu.wiki/w/%EC%95%88%EB%8F%99%EC%8B%9C

그리고 대포차 예상이 전국에 12만대라니. 대포차자체가 불법이기에 대포차운전자의 경우도 불법이든지 보험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포차는 뺑소니를 내도 잡기가 어렵습니다. 실제 차량소유주(운전하는 사람)와 차량명의자가 다르기때문이죠

대포차는 불법적인 요소가 태반인데 각 지역에서는 다른지역의 대포차를 잡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경상도나 전라도에 등록된 차량이 서울이나 경기도에 다닌다면 차량등록지역이 아니라 단속이 어렵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잡을수는 있는데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다고 합니다. 왜 대포차를 전국적으로 단속하지 않을까요??

충청도 사람이 서울에서 음주운전을 해도 잡히는데 대포차는 잡을수가 없다니.

물론 채무관계때문에 차량을 인도하는 경우가 많아 재산권문제가 걸려있다고는 합니다만 그런것과는 별도로 단속이 들어가야된다고 봅니다

대포차자체가 불법인데 재산권(?)을 인정해야한다니 먼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어쨌든 이런 대포차를 없앨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대포폰이랑 대포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민원  www.ecar.go.kr

불법자동차는 가까운 지자체나 인터넷신고사이트(www.ecar.go.kr)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포차 단속 강화된다…4일부터 한달간 집중단속

최종수정 2016.10.03 11:30 기사입력 2016.10.03 11:30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0031045111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