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더 먼 과거로 돌아갑니다. 때는 2차 세계 대전..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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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셔먼의 엔진 정비 모습입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엔진이 원형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곘지만 셔먼의 엔진은 항공기용으로 개발한 엔진을 전용한 것입니다. 저 차량이 쓸데 없이 높이 가 높은 것은 괜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공간 덕분에 후에 개조하는 국가가 파워팩을 집어넣을 공간이 나와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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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람 사원이 항상 화려한 것은 아닙니다. 장식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화려한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방 소도시의 모스크는 오히려 수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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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사진에 혹하는 것은 개인적 취향입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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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이후 국제상황이 이리저리 혼돈속에 빠져 들면서 고평가되고 있는 그리펜 전투기입니다. 스웨덴의 독특한 무기 개발능력은 유명하지만, 이 기체는 나름 합리적인 선택의 물건입니다. 레이다와 엔진 무장 체재를 미국의 그것을 대폭적으로 받아들여 만든 물건입니다. 동시에 비행기의 초창기부터 독자적인 레벨을 타고 온 국가조차도 힘들어 하는 전투기라는 무기 체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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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보다 전선인지 빨래대인지 약간 분간하기 힘든 저 모습이 독특해 올립니다. 제가 볼떄는 전선으로 보입니다. 어릴때 산중턱이나 마을에서 떨어진 나홀로 집 근처에서 자주 볼수 있었던 광경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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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이지만 전통 의상의 멋이 느껴집니다.  왠지 모르게 말입니다. emoticon저 자세가 무협의 고수 그것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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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 해군에서 가장 지겹게 보는 것이 해돋이와 저녁놀이고, 다음은 돌고래다. 내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이십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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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나온 전투함 중 가장 이해 안돼는 함이 있다면 프랑스의 이 배입니다. 
 포를 주력으로 하던 시절에도 보기 드물었던 병렬 형태의 함포 탑재라니.. emoticon

프랑스도 자기만의 규격을 고집하는 국가중 하나지만 대단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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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헬기입니다.  강력한 탐조등과 설상 착륙때 무게 분산을 위해 넒게 만든 스키드가 키포인트고 노란 색으로 입힌 모습은 매력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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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대형 여객기를 이용한 소방 연습입니다. emoticon 전세계에서 저짓 하는 국가는 제가 아는 한 3국가정도입니다. 

물로 화재를 진압하겠다는 의지보다는 물로 불을 두둘겨 꺼버리겠다는 의지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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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밀리 탄  무식하게 커보입니다.  30밀리탄도 크고, 40밀리쯤 되면 미니 사이즈 포탄이고 , 57밀리쯤 되면 이미 대포알.. 
이런 걸 날리는 현대무기가 무식한 것인지 무서운 것인지..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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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존재하는 국가중  갑주와 창을 정식 무장중 하나로 채용한 유일한 군대 바티칸 근위대입니다. emoticon 주임무는 경호지만, 군대는 군대니..  정식 훈련 코스에 갑주 입는 법과 창 쓰는 법을 가르칩니다. emoticon

그 창은 성자의 유물을 녹여 만든 은빛 날과 성경문구로 만든 법문이 새겨져 있어 악마를 쳐단한다는 망상을 하는 ... 사람도 있습니다. 

사진의 제복 디자인은 멀티 디자이너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실제는 다릅니다. 다만 그때 디자이너가 르네랑스시대풍으로 디자인 한 것은 맞습니다.  뭐 그런 사실을 떠나서 다빈치가 디자인했다는 애기가 신빙성을 가지는 것은 다빈치의 직업적인 능력때문입니다.  직접 쓴 자기 소개서을 간단 요약해자면 초상화, 청동 동상제조에서 시작해서 도시 설계, 공성전 전쟁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라고 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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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근위대는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그러다 보니 부대가 전멸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 기념탑입니다. 

그러나 교황은 이들이 싸우는 것을 바라지 않아서 무력 사용 금지를 명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공국 보호라는 임무에 게을리 하는 집단은 아니라서 , 2차세계대전중에는 성 바르오 광장에 대전차 진지를 구축한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전멸할까봐 교황은 무장해제를 명령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