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난사에 한 줄 이름은 분명히 남길 태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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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태풍은 자연이 만든 핵폭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뭐 요즘 더 극성인 것이 인류가 거기에 플로듐에 해당하는 기후 온난화를 부착시킨 덕이기도 합니다. 2usfq1e.jpg

뭐... 무려 캐나다에 날라온 구호물자  ㅠㅠ  미국내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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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미해군의 해상 구조팀은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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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애기지만 대체 저기에 어떻게 착륙을 한겨?  뭐 이런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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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이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이 될지도 모릅니다. 헬기를 타본 것 아닙니까? 무려 군용 구조 헬기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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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은 그렇게 태풍이 잘 오지 않은 지역에 분 것인지 몰라도 미국내 피해를 커보입니다. 인명피해를 적었지만 재산피해나 파손된 환경이 복구되는 시간은 꽤나 걸릴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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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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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미군이 강대국일지언정 선진국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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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자연재해를 겪으면 일어나는 의외의 피해규모를 보면 그렇습니다. 뭐 미국이라는 동네가 원체 목재중심의 건축문화가 널리 퍼진 국가라 풍수해에 약한 것은 어쩔수없는 태생적인 문제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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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정도로 몇년 계속되면 결국은 이사람들도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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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우울하게 수해장면만 남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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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 병기의 개발 시기 차이는 약 60년  사실 이정도 시간 차이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던 시기는 인류에게 딱 2세기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60년에도 이렇게 될지 여부는 알수없습니다. 뭐 현상태로 간다면 그럴 확률이 높지만 말입니다. 다음60년후의 전투기는 무인전투기로 상상을 초월한 모양새가 될것이 분명하기 떄문입니다. 일단 사람이 빠진다는 조건은 비행기 설계가들에게 있어 설계의 자유도를 막은 중요 장애 요인 하나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