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이 의도하지않는 이상,


그럴일은 없죠.




예를들어 그럴 위험성이 내포된다면 탐사선 내부는 진공에서 연구 및 종사하는 사람들처럼,


베이킹(섭씨 100~300도, 12시간 이상, E-6 torr 이상 진공, 이후 터보펌프와 아이온펌프를 쓰면 E-9~E-12 torr는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지구의 유기생명체가 존재할 수는 없죠.)을 하고,


외부는 그대로 노출을 시킵니다.


어짜피 우주에서는 E-13 torr 진공이 유지되고, 


온도편차 또한 심해서 미생물이 무인 탐사선에 들러붙어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유인 탐사선도 사람이 탑승 이전에 이런 처리를 하고, 살균처리한 대기와 수분을 공급하고,


음식물 마저도요.


탑승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이고,


모든 것을 먼지하나 거의없는 클린 룸으로 조성한다면,


의도적으로 미생물을 주입하려 하지않는 이상,


타행성으로 미생물을 실어나르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정도는 연구라면 분야를 막론하고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실제와 공상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