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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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
일단 무엇보다 먼저 컴퓨터를 열어서, 눈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콘덴서가 터진 것이 그래픽 카드인지, 메인 보드인지 확인하는 게 먼저입니다.
그래픽 카드 문제이면 그 부품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훨씬 적으니까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그 다음 해당 메인 보드와 그래픽 카드의 모델 넘버를 확인해야 합니다.
메인 보드와 그래픽 카드의 정확한 모델 넘버는 컴퓨터를 열어야 보입니다.
인터넷 등을 조회해서 서로 궁합이 잘 맞는 메인 보드와 그래픽 카드를 파악하려면,
현재 장착되어 있는 메인 보드와 그래픽 카드의 모델 넘버를 정확하게 알아두어야 합니다.
갤럭시 기어는..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있던 제품이라면 수리하시는 편이 좋으시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놔두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여기서 유용하게라 함은 각종 첨단(?) 기능들을 활용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앱으로 일정 관리라던가 메일 확인 및 기타 등등이요.. 시계로 유용하게 활용 말구요.
컴퓨터가 펑 소리가 났으면 우선 백업을 먼저 하시고 수리를 맡기시되 아마 부품의 어딘가가 박살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예전에 와우 한참 하다가 그래픽 카드 터트린 적이 있거든요(...)
제 기억에 콘덴서는 전기를 저장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콘덴서가 터졌다면 회로 속 부품 어딘가가 흐름을 깨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배운지 오래되었고 조금 짧긴 하지만; 제 생각에 콘덴서 이외에 회로의 피로도를 누적시킨 원인이 있을 것 같아요. 저항이 망가졌다던가... 만일 그렇다면 예비 콘덴서도 폭발할 위험이 있다는 말이고...
그 말은 즉슨, 그대로 썼다간 어떤 더 큰 악몽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거죠. 후쿠시마나 체르노빌 사태를 연상시키는 일이 될 수 있고, 엄청난 폭발 이후에 컴퓨터 근처 내에 Zone이 생성될 수도 있어요. 부품들이 살아움직이거나, 로맨틱컴퓨터처럼 말하는 컴퓨터가 되거나, 워 게임처럼 국방성을 해킹해 핵전쟁을 일으키려고 할 수도 있죠. 회로처럼 이용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알고리즘이 형성되던가요.
물론 농담입니다. 그냥 이걸 쓰고 싶었(...)
제가 컴터 산지 7년이 지난 지금 관리를 열심히 한 덕도 있겠지만
최소 컴터 부품에서 시퓨,VGA,보드,파워,는 각각 10만원대 이상을 사면 터져죽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