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컴퓨터는 대략 4년 쯤 전에 중고로 구매한 물건으로 그때 기준으로도 한 2년 정도 된 물건이었습니다. 그후 잘쓰긴 했지만
얼마전에 컴퓨터에서 무슨 펑하는 소리가 난뒤로 상당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일단 켜지기는 해서 지금도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
 여기 저기 물어본 결과 pc의 메인보드 내지 그래픽카드에 장치된 콘덴서가 터진 듯 하답니다. 다만 이 컨덴서는 예비컨덴서가 보통 
달려 있기 때문에 하나가 터져도 작동은 된다는 거죠.  그러나 이대로라면 얼마후 또 터져서 완전 사망에 이를지 알수 없는 상태....


 뭐 최신 겜은 건드리지 않고 스팀할인 때 산 DoW2 나 워해머 스페이스 마린 내지 디아블로3 같은 좀 된 게임들만 하는 터라 
 그나마도 요새는 게임자체를 별로 안했군요.
여지껏 별로 pc에 돈쓸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까운 컴퓨터 수리점에서 상담좀
받아 보고 적절히 수리가능하다면 그걸로 때워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경우에 따라선 별로 자금의 여유가 없는 만큼 현재는 거의  안쓰는 넷북을 다시 서브컴으로 돌려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암튼 상당히 성가시게
되었습니다. 

ps. 갤럭시 기어핏 문제인데... 이거 유상AS 가 7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동생이 선물한 거고 저도 
꽤 아끼던 물건이라 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 그래놓고 얼마안가서 또 부식문제가 발생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시계를 사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  일하는 곳이 매우 시끄러워서 전화를 놓치거나 할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 
알려주는 진동기능은 꽤 편리하더군요.  그정도 기능만이라면 중국제 샤오미 제품이 훨씬 사면서 지원이 된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