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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메모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아래는 출판사 공식 소개


총 16권으로 구성된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제2의 로버트 하인라인으로 불리는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가 1986년부터 2012년까지 27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이다. 비평가, 언론, 독자로부터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비롯하여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고, 그 열기는 'SF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열 번째 이야기인 <메모리>는, 1부 '영 마일즈(Young Miles)'에 이은 2부 '어덜트 마일즈(Adult Miles)'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전작 <미러 댄스>로부터 1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숨을 담보로 온갖 난관을 뚫고 바라야 제국의 장교로서, 그리고 덴다리 자유용병 함대의 제독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마일즈는 <미러 댄스>에서 죽음과 회생을 경험함으로써 인생 최고의 위기를 넘겼다 싶었으나 <메모리>에서 또 한 번 인생 전체가 뒤흔들리는 최대 고비를 맞는다. 매번 출구가 막힌 곤경 속에서도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냈던 마일즈이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그동안 쌓아온 모든 걸 잃어버린 상황에서 모종의 음모와 맞닥뜨린 마일즈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Live long and Pros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