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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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8
총기 제작기술같은 공학 기술이 실전되는 세계는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요?
가령 매드맥스나 북두의 권처럼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매체에서는 총이나 대포는 없다시피 하고, 있어도 더 생산이 안 되고 있는 것만 써먹는다는 식으로 총포 제작기술이 거의 실전된 것처럼 나오는데요
소행성 충돌이나 전지구적 대지진/화산폭발, 2012 홍수나 스카이넷의 전면핵전쟁같이 나라들이 멸망할 정도의 사건이 없는 한은 총포나 폭탄의 제조기술이 실전될 일은 역시 없겠죠?
그런데 만약 석유나 석탄 및 천연가스 등의 자원들이 전부 고갈된 상태라면 현대만큼의 금속 제련기술을 사용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때는 총이나 포와 같은 기술은 최소한 1차 세계대전 이하급 혹은 나폴레옹 시대 이하로 후퇴할지도 모르겠군요.
2015.07.07 22:07:13
기술이 퇴보한다고 하면...화포류의 개념이 등장한 지는 천 년도 되지 않습니다. 세계 멸망을 좋아하는 작가들이 온갖 아포칼립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 주었으니 그 정도로 기술이 후퇴한다는 가정은 사실 별로 어려울 게 없죠.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나무를 태워서 그열로 제련 하는 것도 있고 화약 기술이 아직 살아있다면 그걸 활용해서 또다른 나무 뼈같은 것으로 탄환을 만들어 사용할수 있을것같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