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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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냐, <로보캅 2>에서 나왔던 로보캅 실패작들이 떠오르네요. 그건 인공지능이고 저건 로봇 공학이라서 분류는 다르지만, 그럼에도 어쩐지 비슷해 보입니다.
아마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냥 개그로 보일 테지만, 저런 걸 속 쓰린 심정으로 지켜보는 관계자들도 많겠죠. 아기 걸음마를 지켜보는 부모 입장이라고 해야 하나. 저런 착오가 모여서 결국 언젠가 효율적인 로봇이 등장하겠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다리보다는 바퀴나 프로펠러가 낫다는 생각도 들고요.
과연 먼 훗날의 로봇 세대 후손들이 저런 영상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는지. 스마트폰 사용자가 에니악을 보는 거랑 비슷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