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거대한 나비효과에 조금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홍철 음주사건으로 하차에 이은 장동민 사건에 여혐 논란으로 인해서 한 사이트의 요구에 의해서 

하차에 이은 한 만화가 사건이 걸려듭니다. 


 바로 레바툰 작가의 13화에 여성의 성폭력으로 보이는 장면 오해하는 사건에 대해서 

모 사이트를 중심으로해서 여론으로 작가에게 작품을 수정하고 사과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장동민 사태와 인터넷 여론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애초에 만화가 자체가 

살짝 병맛의 작품의 취양성 덕분에 과연 작가의 작품에까지 일부 페미니스트 적인 면만을 

수정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을 표시하게 됩니다. 


물론 그전에 여성 캐릭터 장면 전에 남성 캐릭터는 맞아 죽었습니다. 


작가는 사과를 하고 작품을 수정하였으나 계속된 인신공격  및 기타등등의 요구에 굴하지 않고 

고소를 취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모 사이트에서 이 작가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을 하다가 

타 사이트에서 이 문제가 부각이 되면서 사태가 변하게 됩니다. 


모 사이트는 이런 공격이 다른 사이트에서 먼저 언급되었다면서  조작을 하다가 인터넷에 들통나게

되고 계속된 거짓말로 진실을 호도하다가 자신들의 치부가 하나씩 드러났다가. 


결국 타사이트 소모임에 자신들의 치부책 자료실로 이용하는 거대 사태까지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이 소모임의 이용자들이 외려 배려 받지 못하고 차별대우 받게되면서 

사이트는 터지고 이용자는 흩어지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여성 중심의 폐쇠성 , 등업 절차, 그리고 운영진에 획일성으로 따르는 이용자들로 인해서 

대부분 대형 사이트들이 등을 돌리고 지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넷상에 남녀 대결 면으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한 사태까지 이르었습니다.

 


 이 사태에 대해서 어느쪽이 잘했다고 생각은 들지 못하지만... 


옛날에 세상은 돌고 도는 법이라고 좋은 목적이라도 수단이 정당성이 부여되지 않으면 언젠자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ㅈ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