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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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223082949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0_pj4cz2VJM
https://www.youtube.com/watch?v=WbMV9qYIXqM
플로우 비하이브 소개 동영상:
플로우 비하이브 작동원리 동영상:
흐음, 멋지군요.
그런데 벌에게 공격당하거나 할 위험은 없는걸까요 (웃음)
앞마당이라고 해도 벌이 좋은 꿀을 채취할 어느정도 이상의 생태환경이 갖춰진 곳일 때 좋을 것 같네요.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는 좀 그럴듯... (채취를 해도 그 꿀을 안심하고 먹기가 애매할수도..)
아예 처음부터 통째로 집까지 플라스틱으로 지었군요. 그런데 이러면 밀랍으로 집을 짓는 건축벌 시기는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설마 건축벌 시기를 보장하라고 곤충계의 러다이트 운동…은 농담이고, 생태 주기에 별다른 영향은 없는가 봅니다. 저기서 그냥 증축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업무를 찾으려나.
대도시 옥상이나 정원에서 꿀벌치자는 캠페인도 있던데, 그럴 때 이용하면 편하겠습니다. 과연 주변에 꿀을 딸 수 있는 나무나 꽃이 많을지가 관건이지만. 아울러 꽃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 떠도는 유목 양봉업자도 있던데, 효용성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 분들은 정말 양봉계의 유목민이더군요. 집에 머무를 새가 별로 없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집 앞마당이나 옥상 같은 데 하나씩 설치해두면 꽤 쏠쏠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 레버 조작할 때 틈새에 껴 있던 벌들은 다 깔려 죽겠군요;;
오오... 엄청난데요;;;
어릴적 부모님 과수원에 양봉하시는 아저씨 구경하면서 이건 어떻게 방법이 없는건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나저나 요즘은 양봉하는 아저씨 자체를 구경 못하겠네요.
... 아니 그 전에 벌을 구경을 못하겠네요;;;
근데 이걸로 하면 벌집 꿀에 찍어먹는건 못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