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범한 인류

- 말 그대로 평범함. 기술도 영토도 물량도..... 디자인도!!!

- 대체적으로 총포류를 선호함, 그렇다고 에너지 병기를 안 사용하는건 아님. 특히 세계관 내에서 에너지 무기가 주류면 에너지 병기가 주류가 됨.

- 선진민주주의 국가 라고 하고 미국이라 읽는다. 흡사해 친숙한 경우가 많음. 그게 아니여도 그래도 세계관 내에서 선한 역활을 담당함.  따라서 적어도 극단적인 인명경시는 없음. 

- 주로 사용하는 전술은 없고 대신에 이것저것 다 할 수 있거나 혹은 전면 화력전을 즐겨 사용하는 경우도 많음.

- 다만 뒤가 구리다든가, 묘하게 차별적이라든가 하는 경우는 많음 

 

예시: GDI,행성계 연합,쿠샨,판오세아니아,지구연방,미국 등

 

 

2.전제주의적 인류

- 그야말로 어떤 독재자나 집단인 지배하면서 반쯤 디스토피아인 인류국가

- 대체적으로 1번에 비해서 기술력이 기묘하게 처지지만 영토와 물량에서 앞서는 경우가 많음

- 따라서 전체적으로 1번에 비해서 디자인상 투박하고 궤도나 바퀴 사용 빈도가 높음. 주로 사용하는 무기류들도 총포류

- 인명? 그거 뭔가요? 장식 아니에요? 라는 마인드는 기본임. 따라서 전체적으로 인해전술과 소모전을 즐겨 사용함 또한 1번이 뒤가 구리다면 저긴 그냥 모든게 구리고 정신나갔다고 보시면 됨 

- 따라서 세계관 내에서 악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유일한 인류 국가' 보정을 받아서 애매하게 간주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그 세계관 자체가 꿈과 희망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예시:인류제국,테란 자치령,히코넨,유징,은하제국,아미르,소련이나 중국 등

 

 

3.반란형 인류

- 대체적으로 두가지 중에서 하나인데 기업형 국가나 상인 국가인 경우와 어떤 국가에게 반란을 이르킨 경우

- 기술력은 복불복, 우수하다 그러면 세계관 내에서도 가장 우수하거나 적어도 1번보다는 우수함. 다만 기술력이 우수하지 못하면 2번보다도 못하게 됨. 심지어 일부 세계관은 두가지 성격을 동시에 지니는 경우가 많음 

- 디자인도 매한가지라서 전자의 경우는 대단히 세련되어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투박한걸 넘어서 괴상한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음.

- 하지만 둘다 주로 사용하는 전술은 같음. 힛 앤 런과 게릴라전

- 성향은 세계관에 따라서 달라짐.

- 악인 경우 대체적으로 무슨 특이한 이유 (대표적으로 돈이나 신앙등) 때문에 미친짓을 하는 경우가 많음. 아니면 욕심을 위해서 반란을 이르킨 경우도 많기도 하고......

- 선인 경우는 악랄하고 전제적인 정부에 대항해서 들고 일어나는 경우가 많음

- 중립의 경우에는 둘 사이에서 균형자 역활을 하면서 양 진영으로부터 뭔가를 뜯는 경우가 많기는 함

 

예시:오르도스,만타라,NOD,페잔,저항연합,GLA,컨소시엄 등

 

 

4.침략형 외계인

- 말 그대로 침략자 외계인들. 그게 지구건 인류 식민지건 여타 다른 외계인 거주 행성이건.....

- 인간들보다 기술적으로 우월한 경우가 99%이고 레이저나 플라스마 같은 에너지 병기로 싸움, 그에 따라서 인간 무기들보다 훨씬 세련되어 보임. 또한 초능력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음. 호버나 워커를 주로 애용함

- 이 외계인 특성은 대부분 신체가 약한데 뇌만 발달한 생명체. 하지만 다민족인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에도 저런 생명체들이 최고 지도부를 담당함

- 다민족인 경우 총알받이형 종족과 근육 돼지형 종족은 무조건이라고 할만큼 반드시 존재함. 사회구조는 카스트제도와 대단히 유사함.

- 단일 민족인 경우는 기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큼. 사이보그 비중이 높다던가 강화복을 입고 싸운다던가 심지어 무인기계만 전투에 투입 한다든가

- 대체적으로 침략자 답게 성향은 악인 경우가 많음.

 

예시:이더리얼,코버넌트,우주전쟁 외계인,하이얼자키,스토로그,스크린 등

 

 

5.우월형 외계인

- 모든게 인간보다 우월함. 신체,지능,정신,초능력,기술력 등등등...... 4번과 비교하면 4번의 외계인은 하나 정도 결함을 가진데 비하여, 이들은 진짜 모든게 우월하다.

- 그에 따라서 기술력도 압도적임. 4번은 그래도 상대는 가능한 정도면 이쪽은 그야말로 신에 가깝다라고 해야하나? 그만큼 무기들도 세련되고 초능력이나 듣도보지도 못한 무기나 상식을 초월한 무식한 병기를 기본으로 사용하는편

- 사회구조는 의외로 신정주의적 성격이 강함. 그렇다고 무작정 전제주의 혹은 군주제라고 보기도 힘든편

- 다만 이들은 인간을 미개하게 어기거나 심지어 동물취급을 해서 무시는 기본이고 학살, 통수, 실험... 하튼 온갖 나쁜 행위를 함, 하지만 이건 자신들이 사실 악해서라긴보다는 말 그대로 인간을 동물로 취급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

- 대체적으로 성향은 선, 결국 더 나쁜놈들 잡겠다고 인간과 손을 잡는 경우가 많아서.......

 

예시:프로토스,엘다,프레데터,오버로드,선조,아사리 등

 

 

6.기계형 외계인 혹은 반란군

- 이쪽도 두가지 중에서 하나인데 뭔가 징그럽고 곤충 같이 보이는 경우와 인간이 만들어낸 기계 같은 경우

- 전자의 경우는 레이저를 선호하고, 후자의 경우는 의외로 화기류를 선호함. 설정적으로 전자는 다른 외계인이 창조한 경우가 많고, 후자의 경우는 인간이 만들었다가 당한 경우임.

- 전자건 후자건, 대체로 다족보행병기를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고 무인로봇이며 로봇들이 스스로 통치함. 그리고 윤리적으로 좀 기괴함. 말 그대로 인류가 심각하게 고민할 행위를 이들은 전혀 고민하지 않음. 그래서 극단적인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음 (200명을 살리기 위해 100명을 주저없이 죽이기)

- 사회 구조는 흔한 하이브 마인드식 통치가 대부분, 에시당초 감정이 거의 없는 기계인데...... 하지만 이게 불합리하다긴보다는 기계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런 구조가 될 수 밖에 없음.

- 대체적인 성향은 악이지만, 항상 악은 아니고 오히려 선인 경우도 빈번함. 저 기괴한 윤리관 때문에 많이 나오는 클리셰가 '사실 이놈은 좋은 놈들이였어'

 

예시:,구,터미네이터,매트릭스,게스,리퍼 등

 

 

7.생체형 외계인

- 여기 역시 두가지 중에서 하나인데 뭔가 하이브 마인드 종속형과 지적생명체형

- 전자의 경우는 6번과 달리 100% 순혈 악이자 최종보스인 경우가 많고 후자의 경우 의외로 평화롭거나 최소한 인간과 말은 통함. 

- 물론 전자가 대부분, 원인이 뭐던간에 대체적으로 '우주 멸망'이라는 목표를 가진 경우가 많음

- 일단 무기류건 방어구건, 죄다 생체병기로 발톱이나 산성같은 병기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음.

- 사회구조는..... 하이브 마인드의 경우는 설명 할 필요조차 없고 지적 생명체인 경우는 의외로 전사 중심 사회이자 문화인 경우가 많음.

 

 예시:토하,바이런,네크로모프,저그,타이라니드,아라크니드,에일리언 등

 

 

8.평화형 외계인

- 기술력은 인간보다도 낙후된 종족, 전투력도 그닥이라 다른 외계 생명체나 인류에게 털리는 경우가 많음. 단 자체 신체능력은 인간보다 우수한 경우가 많음.

- 하지만 일단 도덕적으로 인간보다 우월하거나 적어도 개념찬 경우가 많음. 대체적으로 부족정 기반이며 우리가 흔히 아는 고결한 야만인의 변형판.

- 무기류들은 일단 인간보다 더 낙후되거나 심지어 활이나 검 같은걸 쓰는 원시 부족인 경우도 있음. 따라서 세련되지도 않고, 심지어 그 흔한 차량이나 무기도 없음. 끽 해봐야 좀 큰 동물에 탑승한게 전부? 하지만 의외로 7번형과 비슷한 종족인 경우도 많음. 이경우는 지적 생명체라긴 보다는 토착 생명체

 

예시:나비족,테라인,베타,아크리드,엘더,워해머서 나오는 기타 외계인,안티포트 등

 

 

 

대충 제가 생각하는 SF에서 진영 클리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이 외에도 무슨 클리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