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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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어느정도 되죠 ?
궁금하네요.
우선 저부터 소개하자면
진지하게 과학적인 얘기해보고 자유롭게 토론해보고 싶어서 이런 사이트를 찾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인 제약때문에 오프라인으로는 과학적인 얘기로 진지하게 얘기할 기회가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 사이트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저는 현재 서성한 대학교를 다니다가 의대를 가게 될 거 같네요.
정말정말 아무것도 모르지만, 노화연구, 뇌연구, 양자역학, 천문학, 수학을 많이 알고 싶은 학생입니다.
나이는 아! 20대 초반이에요
과학얘기 말고도 철학적인 얘기도 좋아합니다.
예를들어 과학적 진리는 존재하는가. 언어의 한계등등..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제 수준이 낮아서 저랑 얘기하면 개똥철학으로 흐를 거 같기도 하지만 ㅋㅋ..)
반갑습니다=)
저는 역사교사입니다. 과학하고는 거리가 꽤 있죠ㅋ
저처럼 취미로 들락거리는 사람도 있고, 관련 분야에 깊은 관심이 있으신 아마추어분들도 계시고, 전공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과학이라는게 딱히 전공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라...^^ 제 주 전공은 공학이고 사실은 게임 쪽이 주업이죠.
여기서 여러가지를 이야기할 때, 딱히 '과학이다'라고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을 이야기로 만든게 SF다 보니 그런 이야기가 익숙한거죠.
공대를 나왔지만... 먹고 살려다 보니 프로그래밍은 물론이고 회계학 수학 인문학 기타 등등 전부 다 필요하더군요.
이제는 딱히 전공을 이야기하는 게 별 의미가 없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먹고 살려면 워낙에 이것저것 공부해야 해서...
저랑 똑같으신것같아요,,, 친해지고 싶어요.. 개똥철학부터 뜬금없는 상상이야기들까지 다 좋아합니다..
뇌, 우주, 철학, 신비주의, 미스터리과학, 언어에 대한 기표 기의 좌뇌 우뇌간의 언어 상관관계 등등
의대쪽이라 그러시니 최근엔 면역학, 바이러스, 세포의 뇌유전자, 뇌와 세포들간의 네트워크 관계, 심장, 척추(신경, 척수)이런거에도 관심있습니당
제 카톡 아이뒤는 : balance0 인데요.. 친구하고 싶어요 아!! 전 28살인데 정신연령 비슷하면 다 친구임
저두 최근에 이곳 사이트 자주 들어오고있는데 정말 재밌는 곳인것같음 박식한 분들도 많고 역시 이런 이야기는 오프라인에서 하긴 힘들고 온라인이 제격인듯..;;;
과학 전공자나 지식이 깊은 분들도 많지만, 저처럼 뜨내기도 있습니다. 교양 서적이나 과학 잡지를 뒤적거리는 게 전부네요. 덕분에 뭔가 심도 있는 책이나 하드 SF를 볼 때면, 감기 걸린 콧구멍마냥 진도가 턱턱 막히기도…. =_=;;
그래도 과학적인 고찰이나 논리적인 발상이나 이런 것들은 좋아합니다. 지금은 모자라도 언젠가 발전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