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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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하면서 프레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Zooming 기법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프레지는 매우 독특한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이죠.
X, Y(가로, 세로) 만이 아니라, Z(깊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프레지를 쓰면서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시야를 바꾸면 다른 모습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조금만 시야를 돌려도, 조금만 멀리서 보아도 세상은 다르게 보입니다.
바로 아래의 영상처럼...
1977년에 제작된 "파워즈 오브 텐(10의 제곱들)"...
물론 이런 영상도 있죠. 코스믹 보이지
세상은 이처럼 놀라운 곳입니다.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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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보고, 우주 속의 먼지가 되는 기분이라고 하죠. 아서 클라크 소설이 주로 다루는 부분이기도 하고.
요즘에는 저런 식으로 만드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시험적으로 나오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