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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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정훈이 씨 (이름이 맞나 모르겠는데.. ) 의 만화를 참 좋아합니다.
톡톡 튀는 개그와 해학, 풍자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배를 쥐게 만들죠.
그의 단행본 만화는 두권 가지고 있는데, 저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만화에 대한 패러디가 주를 이루는데, 보면 볼수록 이 사람은 천재가 아닌가
싶더군요. 어디서 그런 촌철살인의 위트가 나오는지..
매주 씨네 21 를 보고 있는데, 지난 호가 더 재미있더군요.
혼자만 보기 아까와서 링크도 하고 이미지도 올립니다.
http://www.cine21.com/news/view/idx/0/mag_id/78174/p/1
- 링크만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미지도 업로드 하는것이
문제가 된다면 지우겠습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
센스가 아주 찰떡 같은 분이죠. 정작 영화잡지인데, 영화 내용이랑 별 상관이 없는 건 단점(?)이지만.
어차피 한겨례의 취지가 그런 쪽인 데다가 만화 자체가 너무 재미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