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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5440d0fa3408e




얼마전에 스팀규제이슈로 잠깐 시끌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또 이걸 물고늘어질려나 봅니다. 


그냥 듣보잡 정치인들이 이슈화 시켜서 이름좀 날리려는데 가장 만만한게 게임인것 같습니다.


전에 누군가가 말씀하신것처럼 국내업체와 역차별이라면 왜 규제를 풀 생각은 안하고 똑같이 규제만 하려고 할까요?


담배, 전자제품, 게임.. 서민들의 여흥거리가 그렇게나 눈꼴시려웠는지 다 틀어막는군요.


전에는 실제로 규제하기는 힘들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페이스북의 전례로 봐서는 충분히 틀어막고도 남을 것 같네요.


지금 저만해도 스팀 라이브러리에 쌓아둔 게임들이 꽤 되고 국내 이용자들 수가 적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스팀이 막히게 된다면 과연 그 게임들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저 의원이 게임과 스팀이라는 시스템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고 저런 소리를 내뱉었다고 보지는 않지만요.


IT, 인터넷, 게임강국이라는 소리를 들었던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무너지는건 정말 순식간인것 같습니다.


스팀에서 저 이미지같은 화면을 볼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