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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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아니 동물 부랄도 아니고 그냥 캔디 뽀개는 것도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소감 남기려는 주의인데, 어이가 털려서 스샷만...
꼬라지를 보니 스팀도 막힐 것 같은데 토렌트 장려 정책인듯 하네요.
여튼 전 이민 갈 능력이 안 되니-그거 하려고 집팔고 차 팔고 영혼까지 판 돈 다 털어 먹어서 이제 남은 건 부랄 두 쪽 뿐이라서리...- 그냥 케냐나 뭐 이런 곳으로 밀항할까 합니다. 대자연을 보며 영혼을 정화하는 게 여기 남아 미련을 갖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요.
문제는 이 게임이 벌써 멀쩡하게 심의를 받아서 카톡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게임이란거.
게등위에선 플랫폼이 바뀌면 내용으 바뀔 경우가 있어 플랫폼별로 다 받아야 된다네요. 그래서 심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같은 게임을 기종만 다른채로 몇개씩이나 올라온걸 볼 수 있죠.
한국 유통이 병신이라 해외 유통이 한국에 들어오길 바랬건만 한국에 들어오는 순간 한국유통과 똑같이 만들어 버리니 이제 한국에 아마존이 정식서비스를 안하기를 바래야 될 듯 합니다. 한국 서비스가 정식으로 나오면 다른 의미로 차별받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테니...
뭐, 앞으로 스팀도 막히면 게임 못해 남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길 한복판에서 휘발유 든 소주병에 천 꽂아서 불붙인채로 던지고 노는걸로 풀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