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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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뤽 베송 감독의 [루시]가 개봉하면서 SF 작가 테드 창의 단편 [이해]가 많이 화제가 되었죠. 훨씬 더 논리적이고 작품이 좋다는 식으로 말이죠. 20세기 폭스사에서 이 테드 창의 단편 [이해]의 완성 각본을 매입하고 영화화 시동을 했다네요. 테드 창 소설을 국내에 다 번역한 김상훈님 블로그에 관련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테드 창의 다른 단편 [네 인생의 이야기] 배급권은 다섯 회사가 경합했고 칸 영화제 마켓 기록을 경신했다네요.
테드 창 소설들은 영상화하기 참 난감하다고 보는데…. 소설이니까 그런 설명이 가능하지, 어지간한 영상미가 아니라면 주제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