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흥미로운 사진을 가져옵니다. 즐기는 방향이 너무나 이상하지만요. 앗차. 출처가 어디인 지를 밝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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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 머큐리'로 코스튬 플레이를 해도 괜찮은 이가 '세일러 문'으로 하니까 이상한 기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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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수염과 건장한 체격 덕분에 300에 등장하는 레오니다스 왕으로 나타나도 괜찮겠습니다. 그런데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최이슬로 코스튬 플레이를 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까  엇나간 것을 봐서 생긴 이상한 즐거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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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