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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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 뒤적거리다보니 제대로 그 과정에 대해서 보여주는게 적더군요.
있더라도 대충대충 모호하게 하다보니 이게 이건지. 저게 이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발전소가 어떤 과정을 걸쳐 전기를 생성하고,
이것을 가정에 보내거나 혹은 그 전기를 사용하는 공통적인 과정을 제대로 아시는 분 설명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내용 중 직류라던지 교류라던지 한글만 아니라 영어명칭도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P.S : 그리고 그 전기 사용하는 회로 같은 것도 공통적으로 어떤 과정이 거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념을 개변하여 심상을 변화시키고,
이상을 방출하여 존재를 구현시킨다.
존재를 조작하여 이상을 변화시키고,
심상을 부여하여 이념을 강화시키고,
개념을 구현하여 이치를 실현시킨다.
심오한 "기원"이, "소망"을 만들고,
심대한 "소망"이, "기적"을 일으킨다.
어느 정도까지 원하시는 지를 모르겠네요.
아주 기본적인 원리는, 그냥 모터 축을 돌리는 겁니다(모터와 발전기의 구조가 같다는 건 아시죠? 국민학교 자연 시간부터 나오니...).
핵발전소는 핵연료를 때서 물을 끓이고, 화력 발전소는 화석 연료를 때서 물을 끓이고, 태양열 발전소는 태양열로 물을 끓이고, 지열 발전소는 지열로 물을 끓여 나오는 수증기로 축에 감긴 풍차(정확히는 터빈)를 돌려 전기를 만듭니다.
수력 발전소는 물의 낙차로, 파력 발전소는 파도 칠 때 생기는 상하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꿔, 풍력 발전은 바람이 불 때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힘으로 축을 돌리죠.
이런 원리에서 벗어나는 발전 방식은 태양'광' 방식 정도밖에 없습니다.
터빈을 돌리기 위해 물을 끓이건, 끓는 점이 낮은 다른 액체를 끓이건 아무튼 다른 에너지를 이용해 궁극적으로는 모터의 축을 돌린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죠.
얼마전 헥사크론님이 올리신 http://www.joysf.com/forum_sf/4603491 이온집진식도 터빈방식과는 다른 것 같아요 ㅇㅅㅇ! (아닌가?)
영문이니까 영어명칭도 캐치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