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penxcom.org/2014/06/openxcom-1-0/
오리지널 엑스컴 1편의 발매 20주년을 기하여 원작을 오픈소스로 다시 코딩해서 80아이템 제한 해제, 고해상도/창모드 지원, 단축키 지원, 모딩 지원, 에디트 지원, 마우스 휠 지원, 이동시 잔여 TU 표시, 퀵세이브-퀵로드 단축키, 대원 장비 셋팅 저장, 기타 등등 원작의 불편한 점들을 거의 다 바꿔놓은 물건입니다. 각종 데이터들도 죄다 TXT 포맷으로 바꿔놨고, XCOMUTIL이나 UFO Extender도 아주 좋은 모드였지만 게임 엔진 자체를 뜯어고친 이 녀석에 비할 바는 아니죠.
자체로는 실행이 안 되고 원작 엑스컴의 데이터 파일을 복사해 넣어줘야 합니다.
Piratez라고 요상한 모드가 있길래 받아서 해보는 중인데...좀 납득이 안 가는 센스긴 하지만 재밌군요.
http://openxcom.org/2014/06/openxcom-1-0/
오리지널 엑스컴 1편의 발매 20주년을 기하여 원작을 오픈소스로 다시 코딩해서 80아이템 제한 해제, 고해상도/창모드 지원, 단축키 지원, 모딩 지원, 에디트 지원, 마우스 휠 지원, 이동시 잔여 TU 표시, 퀵세이브-퀵로드 단축키, 대원 장비 셋팅 저장, 기타 등등 원작의 불편한 점들을 거의 다 바꿔놓은 물건입니다. 각종 데이터들도 죄다 TXT 포맷으로 바꿔놨고, XCOMUTIL이나 UFO Extender도 아주 좋은 모드였지만 게임 엔진 자체를 뜯어고친 이 녀석에 비할 바는 아니죠.
자체로는 실행이 안 되고 원작 엑스컴의 데이터 파일을 복사해 넣어줘야 합니다.
Piratez라고 요상한 모드가 있길래 받아서 해보는 중인데...좀 납득이 안 가는 센스긴 하지만 재밌군요.
Our last, best hope for peace.
허, 6월은 고전 엑스컴 팬들에게는 신나는 달이겠네요. 정신적 계승작인 <제노넛츠>도 정식 출시가 이번 달이라고 하던데요. 엑스컴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요즘 성향에 알맞도록 여러 가지로 상향시킨 게임입니다. 운영/전투 구분이나 지상전 노가다나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고참들이 죽어나가는 등 비슷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엑스컴 원본은 이래저래 계승작이 많은데, 정작 <테러 프롬 더 딥>은 신경 써주는 사람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분위기나 연출, 디자인,설정 등은 이쪽이 훨씬 마음에 들었거든요. 뭐, 시스템은 똑같지만, 그래도 음울하고 섬뜩하고 축축한 분위기는 기존 엑스컴에서 볼 수 없는 괴기스러운 면이 있죠. 2인자는 신경 쓰지 않는 설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