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선거유세들 보면 우리지방에 관련된 공약을 내세우기보단 박근혜를 도와주자 or 박근혜를 심판하자를 첫번째로 내세우는 걸 봤고, 주요정당 정치인들만 잘나가고 무소속은 약세한걸 보면 지방자치제의 원래 목적인 뿔뿌리민주주의가 제대로 돌아가긴 하나 의문이 듭니다.분명히 지방정치를 그저 중앙정치에 나가기위한 스펙정도로 생각하는 후보도 있을거라 보구요.

제가 나이가 적어서 지방자치제가 없던때란 있는때의 차이를 모르겠지만 이건 왜하는지 의문이 듭니다.지방자치하면 오송역이나 유치 경쟁 같은 님비나 핌피로 인한 비효율성,호화 시청,예산낭비,파산난 지방재정 만 생각나구요.

회원님들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되기 전보다 낫다고 생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