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이곳은 무엇이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댓글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켰습니다.)
별빛화살님께서는 위 링크글에서 '아고라 광장(정치/시사 게시판)'을 만들 것이라고 밝히신 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아고라에서 따온 이름인 것 같은데, 별빛화살님과 함께 진보정당 지지하는 사람들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저는 클럽이 정치적 편향성을 갖는 것에 반대합니다.
사람들이 자유로이 대화 나누는 장소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 될 일입니다.
저는 이 곳이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것이 정말 너무나 싫습니다.
애초에 시삽에 출마한 것도 사실은 이런 이유 때문이 큽니다.
저는 별빛화살님이 진보정당 지지자이며,
우리나라의 많은 문제들의 해결방법으로써 진보정권의 승리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분이라는 것을 본인께 직접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정치적 편향성을 갖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편향성을 클럽 시스템 차원에서 조장하는 것은 클럽 구성원으로써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 곳은 대화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다른 진영의 이야기 들을 생각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단합대회 하는 곳이어서는 안 됩니다.
감히 말씀드리건대, 그것은 정치 토론이 아니라 배설 모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토론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눌 때에 토론입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모임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기껏해야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을 뿐이죠.
정말로 정치 토론을 보고 싶으시다면 시스템적으로 한쪽 편을 들어줄 생각은 버려주셔야만 합니다.
늦게나마 별빛화살님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진심이 제가 간절히 바라던 것과 달라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물러설 수 없으며, 이에 해당 문제에 대한 제 입장을 위와 같이 급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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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척 실망입니다.
전 달내음님이 파악하시는 것보다 머리가 좋습니다. 달내음님은 저를 이르러 기억도 잘 안 날 정도라고 하시지만 저는 달내음님이 예전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시절도 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독선적이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달내음님을 두고 회원 개인으로서야 제가 상관할 바 아니지만 시삽으로써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본인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사전적 정의(definition)는 틀렸고 달내음님 자신이 내리는 정의(definition)가 옳다고 주장하던 분이란 걸 기억합니다.
그래서 전 오늘 오전까지도 달내음님의 낙선을 위해 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 하려고 했습니다. 후보도 아니고 유권자로서 충분히 그럴 자격도 있었습니다. 다른 후보에 대해 다른 유권자들도 그러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치졸하고 야비한 행동은 달내음님의 낙선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본인이 타 후보를 향한 네가티브라니요.
후보의 과거를 파 가며 정책 자체도 아니고, 정책의 극히 지엽적인 문제를 놓고 개인의 추측과 감상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며 매도를 하며 같은 후보 사이에서 늦게나마 그 진심을 알았다니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본인이 여기서 한 게 거의 없으니 정몽준처럼 까일 것도 없겠다 싶어 다른 후보가 일반 회원이었던 시절의 발언까지 들춰내며 비방하면 달내음님을 기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줄 알았습니까? 아니면 본인의 과거는 매우 떳떳하다고 믿는 겁니까?
전 달내음님의 그 태도, 너무 무섭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절대로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그 태도 말입니다. 달내음님이 말하는 단합이 과연 보편적인 기준의 그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예전에 달내음님이 제게 '내용만 충실하면 태도가 공격적이도 상관 없다는 것인가?'라고 물었죠. 전 그때 제가 파악하던 달내음님을 보며 '이 사람은 태도만 정중하면 알맹이는 문제가 있어도 상관 없다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 내내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 생각이 맞다는 걸 확인 합니다. 본인이 뭘 두르고 있건간에, 그건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얄팍하다는 걸 알아 두십시오.
아픈 가족의 퇴원을 위해 병원에 가려던 스케줄이 내일 새벽에 나가는 걸로 바뀌어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지금 태도를 당장 철회하고 타 후보에 대해 일반 회원이던 시절의 이야기까지 끄집어 내어 비판하며 후보의 지엽적인 표현을 두고 그것이 사실인양 단정하며 비방한 점에 대해 당장 사과하지 않으면 제 상황이 허락하는 한에서 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달내음님의 낙선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여기서 저와 서로 껴안고 자폭하면 어느 쪽이 손해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유감스럽다고 표현할 만한 상황을 만들지 마십시오.
해당 논의 링크글 여깄습니다. 모초무님은 종교의 근본적 한계를 주장하셨고 저는 넓은 의미에서의 종교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단 주장을 했죠. 말로는 잘 기억한다 하시지만 부정확하게 기억하시는게 꽤 되시네요. 일단 지금 닉네임 쓰기 시작한 것이 아마 적어도 5년은 더 된데다가, 그 전에 활동한 내역은 전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는데 대체 뭘 기억하신다는건지 도무지 감 잡히는게 없습니다. 둘째로, 제가 해당 논쟁에서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뿐이지 독선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부당합니다. 납득 안 되는 사항에 대해 안 물러선 것은 모초무님도 마찬가지셨습니다. 그리고 그건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제가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말씀하셨는데, 저는 국내 사전에서의 종교란 단어의 정의가 부당하게 설명되어있다고 보고 영문 위키백과에서의 정의를 가져와서 근거로 활용했습니다. 저는 해당 토론에 대해 숨기고 싶은 것이 없습니다. 모초무님이 말씀하시는 치졸하고 야비하며 치명적인 낙선 운동이 요근래 있었던 다른 모초무님의 글과 마찬가지로 이런 식의 악의적 해석과 왜곡을 통한 것이라면, 무의미한 싸움을 하긴 싫으니 그냥 그만둬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정당한 비판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저는 싸움의 해악을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싸움이 필요한 때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물러날 수 없고 싸움이 필요하다 싶은 문제에 대해서는 싸움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이 싸움이 필요하다 판단한 이유는, 저를 포함한 다른 클럽 구성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침해받을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정치집단에 의해 점거된 웹사이트가 어떤 꼴이 나는지 저는 질리게 잘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진영 비스무리한 의견 가진 사람은 발디딜 자리도 없게 돼버리죠. 저는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로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클럽을 원합니다. 아고라 광장이란 이름은 이러한 제 우려가 그냥 우려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로 다가왔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별빛화살님께 정치적 편향성과 공정성 면에서의 우려가 없는 분이었다면 전 애초에 시삽 출마조차 안 했을겁니다.
후보가 일반 회원이던 시절에 한 이야기는 후보를 평가하는 데 있어 부당한 근거가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여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저는 시삽 후보이기 이전에 클럽 회원이며, 다른 후보가 내세우는 공약과 철학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정당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을 제가 시삽 후보라는 점을 이용한 협박을 통해 막으려 드는 것이야말로 치졸하고 야비한 짓입니다.
저는 이곳이 제2의 아고라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싸움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별빛화살님께서 지금이라도 스스로 그러한 의도가 없었고 앞으로도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실 수 있다면 얼마든 제 오해로 인한 언행에 대해 사과하겠습니다.
아고라 라는 이름은 광장이라는 뜻이 있고, 다음 아고라도 떠오르긴 했는데 달내음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아고라가 진보정당 지지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줄은 몰랐군요.
아고라 라는 이름이 마음에 안들면 '정치/사회 광장' 이라고 할수도 있고, 그냥 다른 게시판처럼 '정치/사회 게시판' 이라고 해도 됩니다. 이름이야 별빛화살님이 시삽이 되면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결정하시겠죠. 아고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 않나요..
오버마인드님이 모를 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그런 이미지가 있기는 합니다.
인터넷 게시판도 이합집산끝에 끼리 끼리 모인 상황이라 어느정도 천하 이분지가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그안에 모든 분들이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글 잘쓰시는 분들이 자기가 주로 글 올리는 곳이 고정화되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동조하시는 분들도 모이면서 반대 성향이신 분이 글을 올릴려면 갑작스럽게 지식이나 내공이 필요하게 되었죠.
대체적으로 그렇다고 알려진 통설입니다만. 다음 아고라 루리웹 쪽이 진보성향이 강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을 댓글 폭격을 받는 형국입니다. 일베은 애초부터 보수 분들이 집결하셔서 자기 진화를 거듭하고 있고 , 이글루스로 영역을 확장된 형태가 되가고 있습니다.
아고라라는 단어는 그냥 진보의 놀이터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니 안쓰는게 나을지도..
저도 다른 데도 아닌 정치 사회 게시판에서 아고라라는 이름은 (원래 의미와 상관 없이) 안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찬가지로 '일간 베스트'라는 말도 의미 자체로만 보면 나무랄 데가 없지요), 그렇다고 이 시점에 그런 얘기를 하시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기껏헤야 게시판 이름일 뿐이고, 정하는 게 힘들지 일단 정해지면 관리자가 5초면 바꿀 수 있는 겁니다.
누가 시삽이 되었든, 게시판과 구조를 바꾸더라도, 혹은 이미 바뀌었더라도, 그에 대해 의견 개진할 기회는 충분히 있으니 게시판 이름은 그 때 가서 찬찬히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사소하고 쉽게 정정 가능한 사안에 대해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아고라라는 명명에는 반대하지만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 라고 물으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겠습니다.
또한, 투표기간에 후보자 간에 이런 게시물은 의도가 어떻든 간에
훌륭한 네거티브+선거운동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요.
선거법에서 투표일에 선거운동을 금하는 이유를 생각하신다면 이 게시물이 득보다 실이 한없이 많다는 걸 아실겁니다.
- 그렇게 나올 것 같아서 사실은 한 번 더 확인하고 쓴 글이었습니다. 본인 기억은 정확하지만 제 기억은 부정확하다는 건 달내음님이 자기중심적인 분이라는 근거밖에는 안 됩니다.
- 실제로 예전 닉네임 쓰시던 시절은 존재감 없었습니다. 제가 달내음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는 뜻이었죠. 앞으로 불필요한 미사여구는 빼겠습니다.
- 제가 근거로 제시한 대영백과사전(브리테니커)는 국내 사전이 아니고, 그 권위는 위키사전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달내음님이 그나마 영문위키의 종교 정의 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건 둘 째 치고라도 말이죠.
-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니 유감이지만 전 악의적으로 해석한 것도 없고 왜곡한 것도 없습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 중에 사실관계를 벗어난 해석이 어디 있습니까?
- 제가 달내음님은 시삽으로써의 그릇이 안 된다는 판단을 하게 만드는 근거가 이런 부분입니다. 표현만 점잖다면 알맹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독선이죠.
-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게 부도덕적이고 문제가 있는 부분이었다면요. 그러나 진보정당 지지자라는 걸 가지고 달내음님이 혼자 추론한 끝에 이 사람은 여기를 진보정치파벌 집단으로 만들 거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걸 떠들고 다니는 건 그냥 네가티브에 불과합니다.
- 네가티브를 정당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하는 것이나, 그에 대한 중단 요청을 협박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제가 달내음님은 시삽으로써의 그릇이 안 된다는 판단을 하게 만드는 근거입니다. 표현만 점잖다면 알맹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독선이죠.
- 가장 먼저 달린 덧글이 별빛화살님의
그렇다면 매우 간단한 일입니다.다른 걸로 바꾸면 됩니다.게시판명은 제가 가칭이라고 언급했으니이름은 공모를 하면 좋겠지요.좋은 이름 있으면 말씀주십시오.라는 덧글입니다. 이걸로도 부족하신가요?
일단, 이 이상의 과열은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싶군요.
시삽 선거 즈음해서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 수위의 글이나 리플도 눈에 띄지만
선거의 의미를 존중해서라도 징계를 하거나 하는 건 부적절한 듯 합니다.
자제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고라가 다음사이트의 '그것'인줄 알았는데 진보정당의 '그것'으로 해석되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평소 별빛화살님의 정치성향이 그렇다 해서 너무 같다 붙이기 아닌가요?
뭐 아무튼,불과 몇일전만 해도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고 논하는 말 싸움,설전을 멀리하자","의견의 차이는 싸움이 아니라 대화로 이어저야 한다" 라고 말하신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아고라라는 단어가 특정 정치성향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그걸 떠나서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고 별빛화살님의 정치,정당 성향을 잘 알고있으나(카페 오는 대부분 알겁니다) 그렇다고 그 이외 별다른 근거없이 정황으로만 아고라 예시를 해석해서 근거 부족상태로 상대후보를 네거티브 하는걸 보고 있으니.
자신이 한말도 재대로 지키지 못한다는,못할거란 생각이 깊이 들었습니다.
달내음님이 본인이 주장한 행동대로 했다면 다른 의견의 차이에 이의와 질문이 앞서야 정답입니다.
"특정 정당 싸이트가 될것을 우려하며(별 근거도 없이) 어떻게든 막겠다"가 아니구요.
별빛화살님의 답변이 아고라를 포장하는것도 아니고 수긍인점에도 불구하고 모초무님 덧글에 덧글에 아직도
제2의 아고라가 될것을 어떻게든 막겠다고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상대가 뭐라고 말하든 적으로 간주해 대화가 통하지 않거나 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
바로 달내음님 본인이 말했던 우리 카페가 멀리 두어야 하는 그 자세를 몸소 보여주시는군요.
애초에 시삽 출마 전 후로 쓰시던 정치,분란상황의 대한 해결 방법과 이를 취하고 상대를 대하는 자세등의 주장들을 보면서 그 교과서적인 답변들이 현실의 문제와 상황에서 부합이 안되 실천되지 않거나 잘 안되어 지금까지 카페의 분란이 조성된건데, 그 교과서적인 정답만을 한번 더 강조하는 모습을 보고선 큰 우려를 했는데,제 판단이 맞았던거 같습니다.
그 아고라가 '다음의 아고라' 맞는데, 그게 (자칭) 진보 성향으로 해석되는 건 일반적인 분위기입니다. 상대적으로 (정치라기보다 업계 경쟁 면에서) 다음과 대치 구도에 있는 네이버는 약간 (자칭)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고요.
따라서 그 명칭 사용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이해할만 하나, 달내음 님이 부적절한 시기에 부적절한 위치에서 말씀하신 건 결코 좋은 모습이라고 할 순 없죠.
다만 본인이 이미 그 언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으니, 이 건은 이쯤에서 정리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게시판 명칭 문제는 나중에 해당 게시판이 생기게 되었을 때, 아니면 최소한 시삽 선거라도 끝난 후에 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매우 간단한 일입니다.
다른 걸로 바꾸면 됩니다.
게시판명은 제가 가칭이라고 언급했으니
이름은 공모를 하면 좋겠지요.
좋은 이름 있으면 말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