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410503


  빨리 알리면 좋을 소식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 소식을 클럽에 알립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이 드러나는 점부터 흥분이 가시지 않습니다. 또한, 화성이 아는 분이 사는 곳과 가까운 고을이기도 하는 점을 엄두하니 흥분을 진정하지 못하는 요인이 되는 듯 합니다. 발굴한 성과가 확실하게 나오려면 시간이 걸리며 연구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크겠으나 일단 기다려 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더욱 제대로 밝히는 일에 성과가 오겠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품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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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