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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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가 없는것을 확인하고 일분있다가 다시 보니 깨알같은 비추가 하나 밖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접속회원 목록을 보니 딱 한 분이 뜨더군요.
뭐 제가 틀린 것일 수도 있고, 그분이 아니라고 하면 증명할 방법도 없는데다..
저도 공개할 생각도 없어서 그냥 있겠습니다. (스크린샷을 찍을려다 부질없는 짓이다 싶어서
말았습니다.)
다만, 이분이 이곳에서 받은 꽤 장기간의 징계로 인해 느꼈을 섭섭함과 소외감을
고려해보건데 이렇게 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이제는 좀 이해가 가군요.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 고작 이것 밖에 할 방법이 없는구나....
누군지 알았다고 생각하니 이제 저도 좀 마음이 편하고,
이제 깨알같은 비추도 그저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비추정도로 넘어가주는 것이 모두에게 다행인지도..
ps
예전에 남들과 확연히 다른 자신의 사고관에 대해서 한번 정도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걸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때가 이른지도 모르죠.
아이디가 연상되더라도 언급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
저도 누군지 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