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혹시 농담이나 반어법 같은건가요?

아무리 싫은 정권이라도 이건 너무하죠 

볼만하겠네요.

대변인하다가 대차게 말아먹으면 다시는 재기못하겠지요. 결코 잘하는 인사는 못되지만 그래도 굳이 변모를 그자리에 앉혀놓는다면 두근두근하면서 구경할 생각은 있습니다.

좀 진지하게 말하자면, 그럴 일은 1%도 없다고 봅니다. 나이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저렇게 찌질거리고 있다는 자체가 닭과 그의 꼬봉들에게 이미 버림받았다는 뜻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죠.

박근혜는 물론이거니와 섹누리 자체가 범죄 집단이라 인재를 발탁할 때는 그 능력보다는 오야붕 대신 정적에게 칼빵 놓고 빵에 들어갔다 나온 놈을 쓰는데 변희재는 오야붕이 원하지도 않는 불특정 다수를 향해 사시미질을 해 대니 충신이 아니라 그냥 골칫거리일 뿐입니다. 뭐 나름 이러다가 언젠가는 한 자리 맡아 지금까지 굽실거리던 이준석이 한테도 드디어, 형이 말이야~ 하며 후까시도 잡아보고 하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멀리 나갔어요.

지금의 변은 닭에게 그저 없는 것보단 나은 소모품일 뿐이죠.

변희재씨는 마마님 수첩에 없을 겁니다. 

 마피아 같은 범죄조직들은 눈치 없이 날뛰기만 하는 양아치를 끌여들이지 않죠. 이유는 사건 사고만 치고 다녀서 경찰이나 다른 조직과 전혀 도움 안돼는 분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분이 대변인이 선다는 것은  변공께서 일으키는 분쟁을 통해 보스를 잡겠다는 반역이 진행중이라고 의심해 볼 필요성이.. (소설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