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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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사실상 이제 팬덤 자체가 거의 멸망했고(...)
영화 제작이나 레벨스 발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가라앉은 분위기인걸 보면....
En Taro Zeratul
2014.05.13 18:09:57
마지막 스타워즈 영화가 나온게 벌써 몇년, 그리고 새 영화는 아직 정보가 없다시피 하고...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죠. 모든 프랜차이즈는 수명이란 게 있고, 그래도 스타워즈만큼 파들어갈 거리가 많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물건도 참 드물지만, 그래서 끝까지 우려먹은 다음에는 리부트를...
흠. 스타워즈를 리부트하는 날도 언젠간 오겠죠?
아무래도 속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프리퀄이 참 애매했던 터라…. 어마어마한 기대를 품고 <보이지 않는 위험>을 보고 나왔을 때의 그 심정이란, 참. 이번에는 감독이나 배우 선정에서 믿음이 가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거죠.
그래도 좋아하는 팬은 꾸준히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정한 팬덤은 유행이랑 별 상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