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jpg
dark.jpg

《검은 수도사》의 영어판 dark monk》의 표지

 



아마존 그리고 백만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2권 《검은 수도사》출간일 결정!
> 2014년 6월 24일 출간 

*


Sic transit gloria mundi.
“세속의 영광은 이렇게 사라지는 것…….” 

올여름, 기독교 권력의 어두운 역사와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660년,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바바리아 주에는 겨울이 짙게 깔려 있고, 농부들은 추위를 피해 모두 집 안에 들어앉아 적막한 분위기만이 감돌던 어느 날 밤, 마을의 신부가 독살되어 살해된 채 발견된다. 마비를 일으키는 경련이 신부의 몸을 휘감던 중, 그는 마지막 힘을 모아 손가락으로 수수께끼 같은 암시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한 딸 칵달레나, 마을의 젊은 의사 지몬, 그리고 마을을 찾아온 신부의 누이동생은 함께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러 모험에 나선다. 그들이 모험을 감행해나갈수록 기독교 권력의 어두운 역사를 폭로하는 십자군 전쟁의 단면이 드러나고,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실마리가 드러난다. 

그러나 전설의 그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그들만이 아니었다. 검은 수도복을 뒤집어쓴, 위험하고 미스터리한 수도사 집단이 사람을 홀리는 수상한 향을 풍기며 항상 그들 뒤를 밟으면서, 라틴어로 무언가를 중얼거린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검은 수도사》에서 저자 올리퍼 푀치는 바바리아의 오래된 수도원과 성당에 숨겨진 수상한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또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는...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중세 시대의 암울한 가톨릭 문화, 계몽되지 않은 당대의 분위기 등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이 소설은 같은 제목으로 3권이 더 연작되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부제가 붙어 출간되었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하고도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퀴슬, 지적인 호기심으로 무장한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는 각 권에 등장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배후를 파헤쳐나간다

*

2권 《검은 수도사》 알라딘 독자 펀드 참여하기

출간 후 알라딘 세일즈 포인트 500​0점 달성시 투자금의 20%를 적립금으로 드립니다.

http://www.aladin.co.kr/bookfund/bookfundview.aspx?pkid=255

1권 《사형집행인의 딸》 소개



이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마녀사냥과 집단 광기,  

권력의 추악한 음모를 보면 지금도 그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추천 소설! -

 


사형집행인의 딸
The Hangman’s Daughter
 

 


 hang.jpg

 

 

​*

스토리

30년간의 긴 종교전쟁과 한 차례의 마녀사냥이 유럽을 휩쓴 후다. 독일의 숀가우라는 한 농촌 마을은 이제야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4월이라 아직은 쌀쌀하지만 곧 여름이 다가올 것 같은 따스한 햇살이 마을을 비춘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인 야콥 퀴슬의 딸 막달레나는 으레 그랬듯 레흐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뗏목꾼들의 다급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커다란 통나무마저 이리저리 사납게 밀쳐대는 레흐 강 한가운데에 열두 살 된 한 소년이 빠져서 아등바등 살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었다. 한 뗏목꾼이 가까스로 소년을 건져냈지만, 소년은 이미 죽고 난 뒤였다. 그런데 소년은 단순히 물에 빠져 죽은 것이 아닌 것 같았다. 소년의 몸이 난도질 당해 칼자국투성이인 걸로 보아 살해당한 것이었다. 게다가 소년의 어깨에는 악마의 표식처럼 보이는 수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었다. 사건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무고한 여성들을 무참하게 죽였던 마녀사냥의 충격이 점차 잊혀갈 즈음, 또다시 이런 수상한 사건이 벌어지자 마을 사람들은 다시 동요하기 시작한다. 누군가를 범인, 말하자면 마녀로 만들지 않으면 자신들도 마녀에게 죽임을 당할 거라는 불안과 광기가 사람들을 덮쳐온 것이다. 그리고 죽은 소년과 평소 친하게 지냈던 마을의 산파 마르타 슈테흘린이 결국 마녀로 지목되고 만다. 마르타는 억울하게 지하 감옥에 갇힌 채 사형집행인의 고문을 받을 날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하지만 야콥 퀴슬은 산파가 범인이 아님을 확신하고, 자신의 총명하고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그리고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와 함께 살인범을 찾아내고자 한다. 그러나 살인범의 진짜 모습을 찾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심지어 지난번 소년의 어깨에 새겨져 있던 기호와 똑같은 것을 어깨에 새긴 다른 고아들 몇 명의 시체가 추가로 발견되기에 이른다. 마을 사람들은 그동안 잠재워 왔던 공포심을 분출하기 시작하고, 도시의 분위기는 히스테릭한 광기로 고조되는데…….

과연 야콥, 마그달레나, 지몬은 범인을 찾아내 산파를 구해낼 수 있을까? 

* 독자서평
- ‘베스트셀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함께 독일 스릴러하면 생각날 작품!’
http://blog.naver.com/mylife12167/130182310105

 

- ‘이 책을 위해 서점을 세 번이나 방문. 삼고초려해서 읽은 책!!!’
http://blog.naver.com/sakgaeo6189/120204156473

 

 

* 《사형집행인의 딸》 연재
연재01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07361
연재02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08051
연재03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08624
연재04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40502
연재05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41153
연재06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41540
연재07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41673
연재08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41798
연재09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41973
연재10(최종) http://blog.naver.com/imoonye/30182742190

* 《사형집행인의 딸》 책 소개
http://blog.naver.com/imoonye/3018083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