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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몰락" 에서.
.... 다시 이 영화를 보니... 참 기분 뭐같네요.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
이게 차라리 아예 희망이 없으면 다른 나라에 밀입국을 하건 정치적 망명을 하건 할텐데, 불법부정으로 조작까지 했는데도 세력이 어금버금하니 그 대가를 곱게 받아들이기에도 억울하고 그냥 살자니 괴롭고 뭐 그렇군요.
상황이 굉장히 괴랄스러운게 어디에서든, 어느편이든 우리에게 선동당하고 있다고 항상 옆에서 간언과 함께 말하고 있지요.
그러면서 뭘 선택하든, 안하든간에 자신의 선택에 있어 책임이 따르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들은 우리들의 선택 자체에 자기들의 책임을 전가하기도 합니다. 이로서 우리들의 선택에 우리들 자신 또한 믿지를 못하는 사태가 된거죠.
이게 차라리 아예 희망이 없으면 다른 나라에 밀입국을 하건 정치적 망명을 하건 할텐데, 불법부정으로 조작까지 했는데도 세력이 어금버금하니 그 대가를 곱게 받아들이기에도 억울하고 그냥 살자니 괴롭고 뭐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