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건에 대한 내용만 말씀드리자면, 현금 지원 등은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저도 신청했고 받았습니다. (제 경우는 바꾸는게 아니라 새로 하는 거긴 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인터넷 회선의 차이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사용료를 확인해 보시고 저렴한 쪽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자면, 사용 중인 핸드폰의 회사에 맞추는게 한가지 방법이죠. 인터넷 회선과 연계된 할인 제도가 있으니까요. (저와 아내는 LG 텔레콤이라서 LG 쪽의 회선을 신청했습니다.)

만약 SKT를 사용 중이라면 SK 브로드밴드로 교체하면 핸드폰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흔히 하는 방식이니 그리 걱정하실 건 없고, 보조금 같은 혜택을 말만 잔뜩 늘어놓고 나중에 제대로 안 챙겨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쪽 정보 (마케팅 회사 설치 회사 통신망 사업자가 다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마케팅 회사의 연락처와 정확한 상호가 중요.)를 정확히 알아두는 게 좋을 겁니다.

TPS는 흔한 약정 상품입니다. 보조금도 합법적인거라 문제는 없구요. 단, 상품권+현금으로 지불되는데 업체별로 조금씩 현금 비중 차이가 있습니다. 뽐뿌 같은 인터넷 사이트 찾아보시면 많이 검색되니까 한 번 보시면 되겠네요.

주의할 점은 이게 결합 할인이라서 약정 기간 내에 인터넷+집전화+이동전화 에서 하나를 취소하신다거나 하는 경우 할인 금액을 뱉어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현재 사용중인 휴대폰의 상태가 약정기간, 향후 이사 여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셔야합니다.

참고로 이런 결합할인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3개 통신사가 전부 시행중이고 인터넷+이동전화, 집전화+이동전화, 인터넷+집전화+방송+이동전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니 전화 온대서 굳이 하시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결합할인으로 선택하시는게 낫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