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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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소식인데 검색해서 안 나오길래 첫 글도 올릴 겸 해서 올려봅니다. (2012년 소식일거에요)
제작년에 플래니터리 리소스에서 소행성 채굴 계획을 발표했고, 그 관련 영상이 이 글의 영상입니다.
소행성 채굴 계획을 제일 먼저 발표한 기업은 플래너터리 리소스이며, 뒤이어 딥 스페이스 인더스트리도 소행성 채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두 회사의 계획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소행성을 캐려고 한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최근 BBC뉴스에서 확인한 바로는, 우주에 그렇게 '백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소행성이 많지는 않을거라고 합니다.#뉴스링크(영문,새창)
다만 그 논문 작성자가 덧붙인 바로, 이건 소행성 채굴이 의미 없다는 게 아니라, '광맥은 많은데 금광은 적다' 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플래니터리 리소스 측에서는 '우리들이 사업 하려는 소행성 범위는 그 논문보다 넓다'며 논문의 수치가 사업 범위보다 축소되어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영상 번역은 제가 했으므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막이 빨리 지나가는 문제도 있고요.
영어 되시는 분은 무자막 버전으로 보셔도 됩니다.
자체자막
무자막 원본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분을 위한 링크
또다른 관련 기사 http://www.bbc.co.uk/news/science-environment-21144769
플래니터리 리소스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PlanetaryResources
[제 2 사테 히즈나미 은하간 선단]
우주 기술의 현실적 설명을 위한 논의 시도에 강하게 반응합니다.
엔드리스 스페이스 번역합니다.
이전에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수익은 없겠죠. 몇 십 년이나 몇 백 년 정도 지나면 또 모르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뭐가 어떻게 변할지 장담을 못 하니까 미리 대비해두는 차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아무리 사정이 열악하고 자원이 바닥나도 우주까지 나가서 채굴하는 게 얼마나 이익일지 의문이긴 해요. 엄청난 변화가 아니고서야 우주 진출은 너무 어렵고 돈 깨지는 일이다 보니….
전에 제가 올렸습니다. 플래니터리로 검색하면 나옵니다만...영상은 없었으니까요.
현실은 우주 재난물을 찍으려고 해도 이미 퇴역한 우주 왕복선을 되살려내서 ISS와 텐궁이 같은 궤도를 돈다고 설정하고 영화 만들어야 하는 판인지라, 먼 미래의 일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