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기밥솥에서 밥을 꺼내다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포스로 밥을 짓는다면, 혹은 빵을 굽는다면>입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포스로 밥을 짓거나 빵을 굽는데 필요한 열에너지를 발생하는 일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클 상황이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이 상상을 클럽에 얘기합니다.
그 대단한 마스터 요다도 (맛대가리 없어보이지만 은근 맛있었다는) 스프를 제 손으로 끓여먹는 거 보면 포스로 음식해 먹는다는 건 정말이지 무의미하고 낭비적인 것일지도요... 그리고 밥을 익게 할 정도로 열애너지를 발생시키는 포스 사용법이 있었다면 안구의 습기를 끓게 해서 적을 제압하거나 시스엠퍼러가 바닷물을 열에너지로 증발시키는 장면 등이 나올 법 한데도 없었던 걸 보면....흠...
그 대단한 마스터 요다도 (맛대가리 없어보이지만 은근 맛있었다는) 스프를 제 손으로 끓여먹는 거 보면 포스로 음식해 먹는다는 건 정말이지 무의미하고 낭비적인 것일지도요... 그리고 밥을 익게 할 정도로 열애너지를 발생시키는 포스 사용법이 있었다면 안구의 습기를 끓게 해서 적을 제압하거나 시스엠퍼러가 바닷물을 열에너지로 증발시키는 장면 등이 나올 법 한데도 없었던 걸 보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