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천연위상절연체(naturally occurring topological insulator)가 발견되다(영문):

http://phys.org/news/2013-03-discovery-natural-topological-insulator.html

http://www.technologyreview.com/view/522301/physicists-discover-worlds-first-naturally-occurring-topological-insulator/


위상절연체란 과연 무엇인가(한글):

http://www.scienceall.com/knowledgeQnA/eventlist.sca?todo=eventView&QueNo=80293&currentPage=100&tgubun=Y&gubun=N

http://blog.naver.com/nardlove?Redirect=Log&logNo=1101767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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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절연체는 겉보기에는 모순되는 특성을 가진 물질이다


이 물질의 내부는 절연체로써 전기가 흐르지 않지만, 물질의 표면은 전자의 흐름이 자유로운 금속과 같이 아주 양호한 전도체이다.


위상절연체의 표면은 실온에서도 효율 100%의 전도성을 보이기 때문에 전자장비의 새로운 혁명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위상절연체는 만들기가 매우 어려워서 상용화에 난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http://www.joysf.com/forum_sf/4565892에서 이미 소개된 바 있는 위상절연체 스테닌(Stanine)의 경우, 


섭씨 영상 100도에서도 초전도성이 유지된다고 한다.


출처(영문):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cfm?id=could-atomically-thin-tin-transform-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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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cal Gehring과 그 동료들의 주장에 따르면, 


체코의 금광에서 발견된 카와줄라이트(Kawazulite) 광물을 이용,


단일결정판(single crystalline sheet)를 만듦으로써 천연위상절연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곧 천연위상절연체가 다른 광물들에도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제 남은 문제는 카와줄라이트로부터 단일결정판을 대량으로 생산, 다음 세대의 스핀트로닉스 장비에 활용할 수 있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