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죽음을 맞는건 인간이란 것의 일부야. 당신은 그것을 바꿀수 없어
라자러스: 아니, 닥터. 죽음을 회피하는 것, 그것이 인간이란 것이지. 그게 우리의 가장 강한 본능이야. 전 존재를 걸고 생명에 매달리는 것. 난 내 이전의 모든 사람들이 하려는 걸 하고 있을 뿐이야.

이 대사를 보면서 한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말이 전부 틀린말은 아니였지만 죽음을 둔 닥터의 말은 초탈한 자의 관점이였고 라저러스의 말은 속인의 관점이였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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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를 낚으려면 때론 낚시꾼은 자기 자신이 미끼가 되어야 할 때도 있다.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