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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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5,881
2013.10.15 12:38:35
안 그래도 기무사 쪽이 옛 보안사 시절부터 기무사로 이름이 바뀐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간인 사찰 등등의 문제로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사이버사령부 쪽도 이제 슬슬 터지려는 모양이네요.
한겨레 뿐만 아니라 경향 쪽에서도 같은 건에 대해 기사가 올라온 걸 보면 한겨레의 뻥은 아닌 듯 싶고, 다른 언론들의 보도를 좀 더 지켜봐야 되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진짜 정부기관들이 지난 대선 때 하나같이 다들 개판 오분전으로 놀았던 모양이네요. 아니, 지금도 현재진행형인가...
2013.10.15 18:41: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537747&isYeonhapFlash=Y
이 건에 관련한 추가 기사가 떴습니다. 자세한 건 시간이 더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뭔가 일이 있었던 건 확정이네요.
전두환 전 대통령 앞에서 사열하던 군대이니까요.
육사에서 2009년인가 10년인가 해서 논란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