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전에라도 누가 이런 말을 하면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을 수 있겠지만,

앞으로 십년 후에도 그럴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이명박 정부때 은근 슬쩍 친일파를 애국자로 미화시키더니

이명박 2기인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아예 공식적으로 교과서 자체를 바꾸려고 하는군요.

 

앞으로 다음 정권도 보수 정당이 차지한다면,

정말로 돌이키기 어려운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그때는 일제 덕분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

독립군이야 말로 테러리스트였다.

명성황후가 제거된 것이 결과적으로 한국에 도움이 되었다.

.......

 

라는 내용이 교과서로 만들어져 학생들이 배울것이고,

그럼  그런 생각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겠지요.

 

요즘 돌아가는 것을 보니... 이 모든 것이 그냥  꿈이 아닌가..

한 여름밤에 악몽을 꾸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겨우 이런 세상 만들려고 박근혜 찍어주었는지

그래서 얼마나 행복하신지

60,70 대 어르신들에게 좀 여쭈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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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바로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