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자회담한 결과물입니다만...참담하군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31/read?articleId=1196336&bbsId=G003&itemId=18&pageIndex=1


박 대통령 "김무성 대화록 발언, 정문헌이 얘기한 것"

박 대통령 "국정원 개입 확실히 못하게 하겠다"

박 대통령 "NLL대화록 공개 관여안해…사과할 일 아냐"<-WTF

박 대통령 "정권때마다 국정원 인적청산…별 성과없어"

박 대통령 "검찰총장 중요한 자리…의혹 방치 안돼"

박 대통령 "국정원개혁안 제출되면 국회가 보완해달라"<-알아서 잘 또 나왔네요

박 대통령 "DJ·盧정부 때는 왜 국정원 개혁 안했나"<-네, 기승전노(+DJ) 또 나오죠

박 대통령 "진상조사 끝날때까지 채동욱사표 안받겠다"

박 대통령 채동욱 감찰에 "靑 배후조정주장 이해못해"

박 대통령 "채동욱 감찰, 당연히 해야할 일 한 것"


거기에 제1야당 대표 능욕까지...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31/read?articleId=1196356&bbsId=G003&itemId=18&pageIndex=1


- 김 대표가 테이블 위에 서류를 가득 올려놓고 박근혜 대통령을 기다리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공부를 사전에 하고 와야지, 여기서 하면 어떡합니까"라고 '뼈있는' 농을 던졌고, 황 대표도 역시 "시험장에서 공부하시면 되나"라며 호응했다. 황 대표는 김 대표가 자료가 안보여 안경을 찾자 "안보이면 그만두시지"라며 계속해서 농을 던졌다.


- 그러나 김 대표는 이에 응수하지 않고 "(목조인 사랑재에) 나무를 잘 구했네…"라며 화제를 돌렸다.


지금까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하는 일이 마음에 안들어서 까긴 했지만

오늘만큼은 그거에 대해서 사과하고 싶네요. 사진 보니까 그의 얼굴에서 깊은 분노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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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를 낚으려면 때론 낚시꾼은 자기 자신이 미끼가 되어야 할 때도 있다.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