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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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하니 지금 자야 하는데, 새치가 많아서 염색이다 뭐다 하니 이래저래 시간이 걸리고 말았네요...
라면서 아직도 글을 쓰고 있는 상황.
스튜디오 촬영이라는 걸 본래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 하게 되었지요.
사실 요즘 대세(?)인 모바일 청첩장을 위해서는 왠지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평소 외모에 전~~~~혀 신경쓰지 않다보니 한번 쯤은 멋진 모습으로 찍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네요.^^
어찌되었든 이제 2달도 남지 않은 결혼식. 집도 이미 확정되었고 하나 둘 준비도 갖추어지고 있습니다.
문득 작년 이맘때엔 "결혼? 그게 뭔데? 난 평생 혼자 살거임."이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런데 어느새 이렇게 되어 버린거죠.
만나고 불과 반년 만에 결혼 얘기. 그리고 확정... 1년도 되지 못해서 결혼을 하게 되는 셈인데, 뭐 지금은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게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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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멋진 모습으로 나오시리라. 이렇게까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