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건망증 때문에 좀 불안했는데 기어이 분실사고가 났네요. 점심때 동생이 운전해서 동네 냉면집에 가서 식사를 하시고 거기서

전화 통화도 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일어나 다시 동생차 타고 동사무소 쪽으로 내려가다가 핸드폰을 안 갖고 온 생각이 나서 

다시 냉면집에 돌아갔으나 , 없었다고 하네요. 이것참 ,  어떻하지? 

 일단 동생이 곧 분실 신고를 했고 , 발신 금지 시켰는데 ,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당장 쓸 폰이 필요하셔서 

오래전에 쓰던 구형폰을 다시 꺼내서 임시로 개통하셔서 지금은 그걸로 통화가 되긴 합니다만 , 굉장히 속쓰린 일이 생겨

버렸네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