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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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건망증 때문에 좀 불안했는데 기어이 분실사고가 났네요. 점심때 동생이 운전해서 동네 냉면집에 가서 식사를 하시고 거기서
전화 통화도 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일어나 다시 동생차 타고 동사무소 쪽으로 내려가다가 핸드폰을 안 갖고 온 생각이 나서
다시 냉면집에 돌아갔으나 , 없었다고 하네요. 이것참 , 어떻하지?
일단 동생이 곧 분실 신고를 했고 , 발신 금지 시켰는데 ,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당장 쓸 폰이 필요하셔서
오래전에 쓰던 구형폰을 다시 꺼내서 임시로 개통하셔서 지금은 그걸로 통화가 되긴 합니다만 , 굉장히 속쓰린 일이 생겨
버렸네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
2013.07.24 20:50:57
저희 아버지도 폰을 바꿔드렸더니 정확히 29일만에 분실하셨죠. 덕분에 얼마간 임대폰 쓰다가 집에 있던 폰에 유심 꼽아 쓰고 있는데 약정이 반년 남았네요. -_-;
2013.07.25 09:55:58
크게 실례가 안된다면 목걸이 줄 타입이라던가 와이어 릴 타입으로 해서 허리에 차거나 하시는게 있으시니까요
휴대폰 제조회사나 경찰쪽에 분실신고 하시면 수사의뢰라는게 들어 갑니다 서비스 센터 방문하시기 전에 경찰쪽에 분실 도난신고 하셔서 수사협조서라는거 가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던 거 같은데 좀 찾아봐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