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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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술의 정수는 CH-53 헬리콥터 입니다.
영화에서 단 8대만으로 예거를 수송하는데
현 CH-53 외장 화물 무게가 14톤 정도 됩니다.
짱개식으로 14*8 112 톤 정도가 한계인데
8대로 2500톤이 넘는 예거를 수송한다는건.. .
예거의 엔진 기술의 베이스는 개량형 ch-53 기반의
엔진 기술에서 나왔다고 볼수 있겠네요
CH-53도 D 모델과 현행 E 모델의 이륙중량 차이가 거의 50%(19톤 vs 33톤) 차이 납니다.
예거가 돌아다니는 세상이면 CH-53도 한 Z 쯤 될지 모르죠. 이륙중량 100~200톤 찍고 막...
이걸 뭐 대단한 오류라고 여기저기서 말이 안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예거가 걸어다니는것부터가 픽션인데...
예거 전용 수송 헬리콥터로 개발했다면 그 부분은 커버가 되지만...
더 대단한것은 유조선이죠... 용골을 어떻게 만들었길래 그렇게 들고와서 후드려패는데도 배가 멀쩡한지부터가 대단하죠.
Mi-26 같은 게 나왔더라면 차라리 좀 나았을 것 같은데, 아니면 그냥 가상의 기체 하나 디자인해서 넣는 손쉬운 방법도 있었는데 굳이 현용 모델을 갖다 쓴 이유가 뭔지 싶었습니다.
아무튼 유조선도 대단하고 케이블도 대단하고 수천 톤짜리가 5만 피트 상공에서 자유낙하했는데 멀쩡한 주변 도시도 대단하고 다 대단하죠. 결론은 예거는 중력제어 기술을 쓴다는 거네요. (?)
헬리콥터 얘긴 트레일러 나왔을 때도 이미...;; 결론은 늘 그렇듯이 반중력
그런데 예거 중량이 2500톤? 그새 설정이 바뀌었나요. 이건 정말 물에 뜨겠는데...;;;
ㅋㅋ 저도 이생각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