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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는 백괴사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영어판 항목입니다. 며칠 전에 무한 발상에서 썩소를 언급해서 그런지 그 관성으로 썩은 재미를 주는 사진을 찾아 올립니다.


  한눈에 보아도 합성입니다. 소재가 매우 독하고요. 베니토 무솔리니와 아돌프 히틀러가 같은 차 안에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서 얼굴을 현대 정치꾼으로 바꿨고요. 베니토 무솔리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아돌프 히틀러는 조이 워커 부시. 각기 이렇게 말입니다. 이 내막을 어렴풋이니마 아니까 제목을 <실비오 무솔리니와 조지 워커 히틀러>로 달았지요. 저 네 압제자를 향한 악감을 담으면서요. 죽은 자든 산 자든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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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