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술마시며 문득 든 생각입니다만..


제가 무신론자고 불교에대해서는 대충 겉핧기 정도로만 알기에 정확하지 않지만 대충 등치시키자면...




인간이 육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하나의 거대한 정신적 통합체가된다 - > 인간이 육욕과 번뇌에서 벗어나 하나의 깨달음을 얻은 존재가 된다


오버마인드 - > 해탈 혹은 열반 (굳이 따지자면 육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니 해탈에 가깝게)에 먼저 닿은 존재


오버로드 - > 부처들의 제자(?) 굳이따지면 아라한이나 보살에 가깝지만 거기까지 닿지 못한 사람들. 정확히 대치되는건 아닌듯합니다



로따지면 비슷하지않나싶습니다. 


물론 저보다 먼저 비슷하게 생각하신분들이  있을수도있겠지만, 이런식으로 작품을 다른것과 비교해보니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재미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