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수퍼문이 뜬다는 tv뉴스를 듣고 나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만....

솔직히 제 찍는 실력이나 폰카 성능 등 여러면에서 신통치 않군요. 무엇보다 이게 강원도 산골 등에서 

찍었다면 좀 다른 사진이 되었을 텐데 , 온갖 조명과 불빛에 의해 야밤에도 꽤 어둡지 않은 서울 한복판

(이런걸 광해 라고 한다는 군요. 뭐 저같은 야맹증 환자 입장에서야 불평거리가 아니지만)  에서는

수퍼문이라고 딱히 튀어 보이지 않더군요. 그나마  맨눈으로 봤을 때는 어느정도 달이 평소보다 커보였는데

폰으로 찍으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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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