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래도 걸린거 같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아무래도 대상포진 같다" 라고 하셔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 검색해보니 정말 제 증상과 대충 일치합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게 환부인데 , 하필 왼쪽 엉덩이 쪽에 물집이 잡히는 바람에 앉아도 , 누워도 쉬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서있는게 
더 나을 때도 있습니다. 엎드려 있으면 그나마 좀 낫긴한데 그럼 불편해서 오래 버티질 못합니다. 

덕분에 이전보다 샤워도 많이 하고 속옷도 더 자주 갈아입는 통에 어머님께 죄송스럽군요. 거기에 하루는 아예 아파서 일을 쉬었고 
그뒤로도 일단 기본근무만 하고  , 추가 근무는 쉬면서 몸을 돌보고 있습니다만...... 위에도 썼듯이 쉬워도 쉬는게 아닌 상태라.....

 이병은 면역력의 저하가 큰 원인으로 예전에 걸렸다가 몸에 잠복하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모두 면역력 약화
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