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Esillia 입니다.



문득 제가 SF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계기는 아마 스타였을 겁니다.


뭣도 모르고 친구따라 PC방 가서 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따라하다가


TV에서 프로리그 하는것을 보며 우와 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 게임의 배경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렇게 우주 관련 SF 작품들을 찾아보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뭐 아직 읽고 볼께 산더미 처럼 남아 있는것 같지만요 ㅎㅎ




제가 SF를 좋아하는 이유는


거기서 인류의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스타트렉 처럼 멋진 우주선을 타고 은하계를 탐험할 수도 있고


메트로 처럼 포스트 아호칼립스 상황하 지하철에서 근근히 먹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미래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상황 속에서 살아갈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저는 SF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의 끝에서 바라볼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