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잘 안쓰는 스탠다드앤 차티드 은행의 체크카드가 갱신되었다고 하면서 배달이 왔다갔습니다. 
그런데 그때 배달원이 제 주민증의 발행시기를 물어보았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때는
그냥 그런가 부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일단 카드는 왔으니까요. 뭐 요새는 그 은행 통장 거의 쓰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 두고 있는 건데... 해약하는 것도 귀찮고 해서요. 
근데 좀전에 전화가 와서 배달원이라면서  내 주민등록증의 발행시기를 물어보더군요. 일단 알려줬는데 괜찮은 걸까요? 
요새 워낙 이상한 일이 많이 생기는 터라 약간 걱정되네요. 발행시기 정도로 뭐 할 수 있을거 같진 않지만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