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100과 200을 왔다갔다 하는 변압 스위치가 있는 경우에는 스위치를 반드시 바꿔줘야겠죠.

그리고 그냥 꼭지(돼지코)만 껴도 되는 경우도 있고요.. 소위 프리볼트라고 하는 것들...

그리고 표준전압이 한국은 220이라서 이 정격전압에 맞지 않는 경우에

200V대라고 해도 사실 문제가 발생할 여지는 항상 있습니다.. 10v라는 미묘한 차이로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존재는 합니다.

100~240v라고 표기된건 프리볼트입니다..  대개 입력 볼트 및 암페어가 적은 기기들이 내부 회로를 통해서 자동변압되는것들이 많습니다..  기계로 들어가는 게 10~30V 50~100mA 라던지... 핸드폰 충전기가 대표적이지요. 요새 스마트폰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상관없습니다. 어댑터 써서 그냥 끼우면 됩니다.

심리적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프리볼트라 해도 100V에 끼우는 것이 220V에 비해서는 미묘하게 충전속도가 느려진다던지, 출력이 작아지긴 하더군요.  기계자체가 100V에 옵티마이즈드 된 경우, 출력이 좀 아쉽다 싶은것들은 한국에서 새로 사시는것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주의할점은 전기밥솥같은경우에는 100~240 표기해놓고, 따로 전환스위치가 있는것이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정격전압 표시가 100~240이라면 그냥 끼워서 쓰시면 됩니다. 옛날 TV같은 건 아예 뒤쪽에 100 <->220 전환 스위치가 있는 모델도 있었지만 한국이 100에서 220으로 넘어가는 가도기 제품이라 일반적인 건 아닙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100쓰는 나라는 미국을 위시해 몇 군데 안 되니 수출용 모델이라면 그런 스위치 있을 수도 있기에 살펴보시고요. (대표적으로 다리미가 그렇습니다.)

이도저도 정히 불안하시면 도란스 하나 사서 거기 문어발 연결해 쓰시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