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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http://youtu.be/wXEjJSALaCU )
지구의 산소가 순식간에 5초동안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는가를 예상한 동영상입니다.
대기의 산소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지각 등 지구에 현존하는 모든 산소를 없애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그냥 한단어로 요약하자면 "끝장"이군요..
다만 여기에서 반론의 여지가 있는 현상이 몇몇 있는데, 산소가 당장 사라져서 기압이 0.8기압으로 변화되어도 사람의 내이는 당장 파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0기압에 가까운 우주에 사람을 던져놓아도 바로 터져죽진 않고 오히려 온도때문에 얼어죽는다고 하니 이 주장은 오류에 가깝겠죠..
산소가 2배가 된다면 곤충류가 거대해진다고 하는데, 곤충들은 보통 동물들과는 달리 '피부호흡'을 하기 때문에 산소가 많아지는 만큼 더욱 크게 성장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는 최소 500년 정도의 진화과정을 거쳐야겠지요. 실제로 고대의 지구는 산소량이 풍부해서 거대한 동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한가지 의아한 점이 있는데, 산소량이 두배가 되면 사람은 산소중독에 걸려 치명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영상에서는 사람들을 기민하게 하여 더욱 기분을 고양되게 한다는데, 저기에서의 전제는 '2배로 늘어난 산소에 맞게 인간이 진화'한 상황으로 추측해봅니다.
일단 내용 자체가 O인지 O2인지부터 구별을 피했기 때문에 몇몇 펌 사이트에선 키배가 성행하기도 했습니다만....
Si vis pacem, para bellum
뭐 일단 '물'이 사라져 버리니 세상이 온전할 리가 없겠죠. 물론 모든 산화결합물도 황인 것이고.
단 '5초간'이란 늬앙스를 봤을 때 0.8기압으로 급격히 낮아진다면 내이가 파열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봅니다. 감압이란 것도 시간이 필요한 것이니까요. 뭐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산소 농도 두 배라면... 그때도 끝장이죠.
곤충이 거대화 되었다면 아이젠보그를 만들면 될 겁니다. 하지만 불이라도 한 번 나면 인간이 현재 가진 기술과 인력으론 잡을 방법이 없죠. 주변 연소물질이 다 타길 기다리거나 홍수를 일으킬 정도의 잘마라도 있지 않은 한에는 그 불은 꺼지지 않을 걸요.
뭐 일단 '물'이 사라져 버리니 세상이 온전할 리가 없겠죠. 물론 모든 산화결합물도 황인 것이고.
단 '5초간'이란 늬앙스를 봤을 때 0.8기압으로 급격히 낮아진다면 내이가 파열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봅니다. 감압이란 것도 시간이 필요한 것이니까요. 뭐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산소 농도 두 배라면... 그때도 끝장이죠.
곤충이 거대화 되었다면 아이젠보그를 만들면 될 겁니다. 하지만 불이라도 한 번 나면 인간이 현재 가진 기술과 인력으론 잡을 방법이 없죠. 주변 연소물질이 다 타길 기다리거나 홍수를 일으킬 정도의 잘마라도 있지 않은 한에는 그 불은 꺼지지 않을 걸요.